박춘란 차관은 9월 20일(목) 오후 추석을 맞이하여 농어촌 다문화교육 현장인 충남 논산동성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논산동성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예비학교로 지정되어 고려인 동포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춘란 차관은 예비학교(다우리꿈반)에서 다문화학생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 풍습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직원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면담하며 다문화교육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였다.
박춘란 차관은 “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