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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부, KBS와 '한국어능력' 특별시험 업무협약

장병들이 원하는 부대로 '찾아가는 특별시험' 확대하기로

국방부는 10월 5일 여의도 KBS 본사에서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이 참석하여 임병걸 KBS 미래사업본부장과「국군장병 언어문화 개선과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부와 KBS는 국군 장병들의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지원, 부대별「KBS 한국어능력」특별시험 시행 등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KBS는 50인 이상이 응시할 경우, 부대 내 특별시험을 시행하고, 시험대비를 위한 학습콘텐츠를 사전에 제공하며, 현직 아나운서가 '바른말 고운말' 부대 출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장병들의 수는 연 평균 3,500명 이상이며, KBS는 장병 대상 특별시험에 일반 대비 40%가 저렴한 2만원의 응시료를 적용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응시 장병은 총 28,573명으로 연평균 3,572명이며, 2019년 응시료는 3만3천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국어능력 자격은 민간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군간부 선발시 가점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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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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