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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료

보건산업 초기 창업기업 자금조달 쉬워진다

300억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창업지원 펀드 결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도전적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10.26)하여,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의료현장 수요를 잘 알고 있는 병원보건의료인 등의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그동안 보건산업 분야 벤처캐피탈(자본) 투자가 자금 회수가 빠른 상장 직전 단계 기업(후기기업) 등에 집중되어 초기 창업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조성되었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보건복지부가 180억 원 출자하고, 120억 원의 민간 자금을 유치,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위험성이 높지만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펀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 및 성공사례 창출로 후속 민간투자 활성화되는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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