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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중기중앙회, 베트남 물산업 전시회에 중소기업 22개사 파견

1,6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향후 1,218만 달러 정도의 계약 기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베트남 물산업 전시회(VIETWATER)」에 국내 중소기업 22개사를 파견해 1,6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1,218만 달러 정도의 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호치민 물산업 전시회」는 베트남 건설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 물산업 박람회로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미국 등 41여개국 15,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그 열기를 짐작케 했다.
 

베트남은 연 6~7%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투자유망 국가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16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4대 교역상대국이자 3대 수출시장이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와 함께 상하수도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나, 현지 국가에서 요구하는 제약이 많아 중소기업이 직접 진출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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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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