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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신천지와 林의 조모님

▶ 국민의 인권 국가가 지켜야 ▶ 이단을 만들어 내는 정·종 유착
▶ 신도와 중생은 종단의 돈줄

본지 기자는 망국병으로 비춰지고 있는 한국종교계의 특권의식과 내적 분쟁으로 빚어지고 있는 일탈행위를 집중 취재했다.


한국기독교의 경우 상식을 초월한 교계내분·갈등으로 서로가 서로를 핍박하고 핍박을 받는 과정에서 인권유린행위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는 기성교단의 신흥종교 신천지에 대한 음해공작과 핍박을 사례로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헌법 제20조,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정치와 종교는 분리된다.)를 침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종교단체와 성직자들의 특권으로 비춰지는 면세(비과세)행위가 국민들에게는 형평성의 원칙을 벗어난 반국가적 탈세행위로 지목이 되고 있다.


국민 다수는 ‘이들 종교인들이 어느 나라 국민인지 모르겠다.’는 비판과 함께 ‘정치인의 선거당락표심으로 연결된 종교인의 조세면탈행위가 정종유착의 망국병을 낳았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는 곧 국민조세저항의 근원이다.  


의 조모님은 토속신앙인인 무속인 이었다. 당시만 해도 샤머니즘으로 일컬어지는 무속은 사회통념상 불교계 보다는 기독교인들로부터 핍박과 멸시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모님생전에 받으셨던 온갖 핍박을 생각하며 林은 ‘평생 무신론자로 살겠다.’고 마음을 다진다. 부모의 종교에 덧붙어 불교인이 되긴 했지만 林은 불심은커녕 애써 종교와 종교인들을 질시했다. 林이 중학교에 들 무렵 조모님의 종교를 알게 됐고 가족들은 그 종교를 부끄러워해 숨기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林은 조모님이 가진 종교를 원망을 하거나 그 신을 미워해 본적이 없었다.


당시 林의 조모님은 돈 없이 살아가는 세상민초들의 병을 고쳐주고 때로는 가진 자들로 부터 받게 된 못가진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감싸주던 작지만 큰 사랑의 손길을 눈여겨봐왔던 터였다.


오늘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종교통합정신과 화평추구의 큰 사랑을 접하는 순간 林의 조모님은 무속인 이라는 오명의 옷을 벗고 화해의 세마포를 갈아입게 된다.


기성교단이 이단으로 몰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품고 있는 큰 뜻은 지구촌분쟁의 근원인 종교분쟁을 종식시키고 종교통합으로 만국을 소성시켜 참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자 함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신천지에 美親 사람들’의 취재보도로 밝혀진바 있다.


세상이 달라졌다. 현재는 샤머니즘이 방송을 타며 많은 무속인 들이 매스컴에 소개가 되는 이변의 시대다. 이렇게 개명된 시대가 왔건만 林의 조모님은 가난에 찌든 가족들의 생계와 민초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한 시대의 모진핍박과 인고를 감내하시다 작고를 하셨다.


어디 林의 조모님의 일 만 일까. 신천지를 창설한 이만희 총회장은 이 나라를 구한 6.25참전용사다. 성경말씀한마디에도 조국의 평화와 만국소성을 강조하는 그가 고령의 국가유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 기성교단의 젊은 사람들로부터 모진 음해와 핍박을 받고 있지 않는가.


▶ 국민의 인권 국가가 지켜야
한국기독교의 사례다. 지난2017년 정통을 앞세운 기성교단 강제개종목사들의 교리와 돈벌이 농간에 광주지역 구OO(27)양이 강제 납치·감금돼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된 사건이 있었다. 신천지 성도로 알려진 구양은 사건발생1년6개월 전에도 44일간 강제 감금된 상태에서 기성교단의 목자들로부터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있다.


구양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되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올해1월9일 자매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돈벌이에 눈먼 강제개종목자를 고발한다.’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광주광역시에서 지축을 울리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광주지역시민 수만 여명에 달하는 인파의 함성과 절규가 경천동지하는 사건 현장에는 필자들도 현장취재를 하고 있었다.


최근 들어서도 신천지 성도들이 갖은 핍박을 받으며 강제개종피해를 입고 있는 사례 또한 수없이 발표되고 있다. 이는 곧 한국기성교단의 신흥종교에 대한 인권탄압과 침해가 이 나라 대한민국의 헌법을 묵살하고 있다는 증거다.


종교적 갈등과 분쟁이 왜 일어나는가. 상대종교에 대한 반목과 멸시, 이는 일찍이 林의 조모님이 당해야 했던 일들이었다. 특히 오늘날 기성교단 목자들의 젯밥에 눈먼 잇속이 사람의 목숨마저 빼앗는 반성경적이고 반인륜적인 파렴치사건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이 특정종교인들이 신을 상품화 해 국가존립의 기조인 헌법과 민주시민사회의 질서를 뒤흔들고 있으나 우리 정부나 사회는 인권유린 사각현장을 묵시로 방치해 국가인권위의 기구탄생과 존립을 무색케 하고 있다.



▶ 이단을 만들어 내는 정·종 유착
헌법에 종교와 신체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 대한민국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과 달리 왜 종교분쟁이 일고 왜 정통이 비 정통을 무시하며 왜 기성교단이 신생교단을 핍박하나.


이는, 기성교단과 신천지의 성경말씀을 토대로 벌어지고 있는 교리다툼의 근원은 한마디로 기성교단의 각기 다른 주석교리와 신천지교회의 더하고 뺄 수도 없는 성경말씀과의 대치다.


이는 사상과 관념의 문제로 종교계뿐만 아니라 언론계에도 특권의식에서 상존해온 일이다. 기자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언론에 몸을 담아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은 돈줄 있고 배경 있어 내적·외형적 덩치가 큰 언론은 정통 언론이지만 규모가 작고 배경이 없는 작은 신생언론은 모두가 사이비언론취급을 받아야 했다. 그 꼴 난 정통과 아집과는 달리 변화와 혁신을 주창하며 관행과 타 습에 젖지 않은 사람들이 언론을 만들어 애써 사회정의를 외치는 나팔을 불어 봤자 그 소리를 들으려는 이가 없었다. 그 나팔소리가 옳은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해도 이 나라 관료들은 등을 돌려 무시하기가 예사였다. 그 연유는 외형적으로 덩치가 작고 배경(즉, 재력과 정치적 연줄)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병리적 관념·관행 때문에 언론계와 종교계는 이 나라 정치사에 지각변동이 일면 저마다 정통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기선잡기 세 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그렇게 고수하려 애써온 정통은 곧 그들의 인지도 너머에 있는 이상이 아니라 곧 밥줄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웃어넘기지 못할 일은 기독교계에 있다. 하나님 신을 믿고 섬긴다는 기성교단의 목자들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죽인 헤롯왕과 서기관에게 가 빌붙는 정·종 유착’이라는 반성경적 행태가 참으로 아이러니 컬이다.


이들 목자들의 통속적 관념·관행이야 말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못질’을 한 옛 이스라엘의 선민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말이다.


우리는 매 선거철이 되면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기성교단 교인의 몰표를 얻기 위해 목자들을 찾아 머리를 숙이는 조아림을 보아왔다. 차지에 이들 후보가 선거에 당선이 되고 나면 이번에는 기성교단의 목자들이 기득권을 얻기 위해 선거에 당선한 그 관료를 찾아 머리를 숙여 조아렸다. 이 같이 서로가 이해타산으로 결속된 기득권을 주고받는 나눔의 현상이 곧 정·종유착의 근원이자 이 나라 대통령이 강조하는 적폐며 이는 곧 정통과 이단을 창작해 가는 과정이었다.


이 같은 정종유착의 결실은 종교계와 종교인의 면세로 들어나 이는 곧 국민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조세저항에 직면했다. 필자가 한마디 한다면 ‘겉과 속이 각기 닮은 자들이여 빛이 없는 밀실에서 야합벌이지 말고 차라리 MOU(업무협약)를 맺어라’다.


느 신앙인의 직언이다. “종교계 세금부과에 있어서는 당연히 찬성이다. 당연하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큰 교회의 행태를 보았을 때, 그들에게 국가가 세금을 부과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일주일에 수십억 수백억을 버는 큰 교회의 경우 재정을 맡은 자가 하나님이 아니라 그 일을 맡은 사람이기에 난 개인적으로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믿음을 가질 수가 없다.


그 교회는 당연히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애기하겠지만 수십만이 함께 하는 교회에서 그곳을 담당하는 목사와 일부 장로만이 아는 투명하지 못한 운영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나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서 의심의 눈을 걷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한국교회의 불투명한 재정운영을 꼬집었다.


▶ 신도와 중생은 종단의 돈줄
필자는 썬데이 크리찬이란 신종어가 만들어 진 것처럼 초파일 불교인이다. 매년 초파일이 되면 가족과 함께 사찰을 찾아 연등을 단다. 사찰의 등 값은 등의 크고 작음과 내 걸리는 장소에 따라 달라짐으로서 불교계의 중생에 대한 평등사상은 이미 깨어졌다.




이 같이 불자의 불전과 사회적 인지도의 높낮이에 따라 연등이 정해지고 달리는 위치가 달라지는 불교계의 일탈은 기자의 글을 읽는 귀하들도 통상 보아 왔던 사례다.


지난날,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 침례교회를 다닌 적이 있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모 집사님이 헌금 얼마를 냈다. 우리교회 증축공사에 교인들의 더 많은 협조와 분발이 있어야 하겠다” 이는 아예 헌금을 내 놓으라는 말이었고 헌금을 안 낼 수가 없도록 하는 목사의 유능한 화술이 설교말씀에 비춰 훨씬 적극적이었다. 이날 목사는 “밀알 한 알이 온 지구인을 먹여 살린다”는 밀알에 대한 설교를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참 불쌍한 목자다. 밀알이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게 하는 말씀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니 말이다.


돈, 돈, 돈, 우리는 종교계의 신도와 중생이 온통 돈으로만 보여 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신도와 중생의 수는 곧 종단발전의 재원이 되기 때문에 기성교단이 신생교단에 신도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정통의 이면에는 경서나 경전의 말씀이 늘 뒷전이다.


▶ 맺음 말
오늘날 우리사회는 정통을 앞세운 사이비 목자, 승려, 기자, 교수, 의사에 이르기 까지 온통 사이비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정통? 지나가는 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신이 아닌 인간은 누구나가 까딱 그 정도를 넘어서면 모두가 사이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에 앞서 내 허물을 발견하지 못하는 인간의 우둔함은 우리사회에 끝없는 반목과 분쟁을 만들고 있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지구촌에 불고 있는 개혁과 혁신의 새 바람은 정통우상주의를 고수하며 썩을 데로 부패돼 있는 이 나라 종교계 또한 애써 비켜가지를 못한다.


지난날, 그렇게도 멸시와 핍박을 받았던 무속 인이 오늘날에 와서는 버젓이 지상파방송을 타게 될지를 누가 상상이라도 했을까.


인간의 정신세계를 아울러 가는 한국의 종교지도자들이 거듭나야 하는 이유는 신의 경서와 경전에 없는 주석교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신도들에게 영생천국과 극락왕생의 면죄부를 파는 거짓교권과 교리에 맞서 신의 최후심판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의 계시말씀을 부패한 거짓 성직자들이 알 리가 만무다.


픽션 김시훈 기자 / 나레이션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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