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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부, 연합뉴스·연합뉴스TV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는 12월 14일 연합뉴스 대회의실에서 연합뉴스·연합뉴스TV와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3개 기관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참여 유도를 위해 ▲6.25전사자 유해소재 제보 ▲유가족 DNA 시료채취 참여 독려 ▲유해발굴 현장 견학 등 안보체험 행사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왼쪽), 조성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1만 여위의 국군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셔진 분은 131명뿐이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6.25전사자의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고 포상금 제도 시행을 위한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제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연합뉴스·연합뉴스TV와의 다양한 협업 홍보를 통해 유해발굴사업의 의미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들이 참여와 제보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내년부터는 DMZ 남․북 공동 유해발굴 등 국민들이 관심이 더 집중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해발굴 사업의 의미와 가치가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전달되고 지속적인 성과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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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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