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 나윤경, 이하 양평원)에서 운영중인 원격교육연수원(교육부 인가 제10-2호)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금) 밝혔다.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 https://www.kigepe.or.kr/elearning)은 2010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교원 대상 직무연수기관으로 교원들의 양성평등·폭력예방 연수를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 회 평가마다 교육의 내실화 노력 및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원격연수의 특장점에 오프라인 교육의 상호작용성을 접목시킨 실시간 특강과 스마트러닝 서비스, 체계적인 연수 운영 관리 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 시도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시간 특강은 해당 연수 이후 학교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교수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서, 기존 텍스트·강의 중심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원격에서도 학습자와 공감·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시도한 교육방법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그동안 교원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연수과정 및 수혜자 확대를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추후 원격연수 효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에 최적화·맥락화된 원격연수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