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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재단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아듀, 2018년, 2019년 새롭게 만나요’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2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2018 아자아자 봉사단 해단식, 2018 이웃사랑 콘서트가 한 날에 진행됐다.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의 방과후아카데미는 화성시 청소년들의 방과후 건강한 생활을 만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이다. 한해 활동하는 방과후아카데미 대상자는 선발기준에 부합한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이다. 대상자는 학습지원, 음악·놀이·3D 등의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 급식, 상담,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이용가능하다. 2011년 3월에 개소한 이래, 8회의 방과후아카데미생들이 올해의 활동을 마쳤다. 

아자아자봉사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원봉사모임의 줄임말로,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과 아빠가 참여 대상이다. 2016년에 창단하여, 현재 2018년 3기가 활동을 하였다. 해단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했다.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봉사단 워크숍, 소통 특강 등의 활동을 한 아빠와 자녀들은 매달 1~2번 봉사활동을 아빠와 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색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아빠와 친해져서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9년에도 아자아자봉사단의 뜻깊은 자원봉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2018 이웃사랑 콘서트는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동아리 한울이 함께 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 하고자, ‘기부·기증’의 뜻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입장시 원하는 사람에 한해 라면을 내고 입장하는 행사로, 이날 모인 기부라면은 나래울에 기증되었다. 콘서트는 마술쇼, 난타동아리 공연, 청소년 춤·댄스 공연, 나래울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1월 1일자로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바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9년 4월에는 동탄으로 이전해,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할 계획이니,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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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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