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1월 31일 천안역 부근에서 신호 이상으로 추정되는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남원발 서울행 102완행열차를 부산발 서울행 10열차가 들이 받으면서 20여명이 죽고 1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사망자가 4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찾아가 사상자들을 위로했다. 이 해에만도 철도 사망사고가 10여 건에 이 넘었다.
1969년 1월 31일 천안역 부근에서 신호 이상으로 추정되는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남원발 서울행 102완행열차를 부산발 서울행 10열차가 들이 받으면서 20여명이 죽고 1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사망자가 4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찾아가 사상자들을 위로했다. 이 해에만도 철도 사망사고가 10여 건에 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