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방산·국방

사상 최초로 ‘군사법정’에서 장병과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2월 13일 오후 4시에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장병 및 군무원, 근무원과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사법정에서 음악회가 열리는 것은 최초이며, 이번 음악회는 군사법원이 갖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장병과 소통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군사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윤효간 피아니스트의 굴곡진 인생스토리를 통해 젊은 장병들에게 청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군사법원장(육군준장 이동호)은 “열린 콘서트는 장병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다가가기 쉬운 열린 군사법원이 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장병의 마음을 담는 군사법 개혁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고등군사법원은 ’군사법원이 장병 인권보장의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 과제 중의 하나인 군사법제도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