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유기농 닭을 생산하는 ㈜올계(대표 문태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계란(30구) 2,080판(2천 5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16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올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계란은 각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문태연 대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를 식탁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인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 및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품질의 식자재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우수 업체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계는 유기농 닭을 생산하는 업체로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를 모토로 항생제, 호르몬제를 쓰지 않고 농장에 방사하여 사육한 유기농 닭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계 기술연구소를 운영하여 유기농 닭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며 모 백화점에 입점하여 경쟁 유명 계육업체와 치열한 매출 경쟁을 벌이는 등 업계에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