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서울/경기/인천/강원

양양 향군회관 인근 주차타워 조성으로 관광객 편의 도모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향군회관 인근에 주차타워를 조성해 전통시장 주변 지역에 대한 주차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플라이강원 운항 등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양양시장 활성화 및 향후 내·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양양읍 중심지 내 기반시설(주차부지)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곳은 양양군청, 양양우체국 등 관공서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식당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양양시장과도 근접해 있어 이곳을 찾는 차량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도로에 주정차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군은 향군회관 앞에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양양읍 남문리 230-3번지 일원에 건물식 노외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1회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하여 5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용역을 통해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이용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갈 방침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수요조사 시 주거지 주차장 조성분야에 신청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군회관 인근 주차타워가 조성되면 현재 전통시장에 조성 중인 167면 규모의 주차타워와 함께 주차 공간이 분산되어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