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2019년 6월 5일(수) 오후 13시부터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영주 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및 원아들이 참가한다고 알렸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이와 더불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된며 유치부(어린이집)와 초등부로 나눠 열리는 경연대회로 2019년에는 영주소방서 대표로 영주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도교사 손정민과 25명의 합창단이 출전을 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성리학의 원류인 회헌 안향선생의 안자육훈의 여섯 가지 덕목을 토대로 현대적인 선비 정신을 교육과정을 통해 실천하는 유치원으로 이번에 참여하는 곡명은 ‘웃는 소방차’ 라는 동요 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노래로 전달 할 예정이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