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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경찰-유관기관 다중이용선박 사고 예방 위해 머리 맞대

현장 업무 전산화로 정책수립 및 구조역량 강화


매년 다중이용선박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행전안전부 등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1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유도선 사고는 2016년 24건, 2017년 19건, 2018년 23건이 발생했다. 낚싯배 사고 역시 2016년 208건, 2017년 263건, 2018년 228건이 발생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  


이들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중 운항부주의 등 안전불감증에 기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97%를 차지해 운항자와 승객들의 해양안전 의식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이날 인천 남항부두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11개 광역시·도 지자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예방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부처별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 행위 단속, 유선 및 도선 사업법 관련 제도 개선, 낚싯배 안전관리 추진 방향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내 유선 안전관리와 제도 개선 등 부처 간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다중이용선박에 직접 승선해 승선 신고 절차, 구명조끼 착용 여부, 음주운항 단속 등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부처간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며 “바다에서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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