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 82회 동창생 일동(회장 조용주)은 지난 19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합천초등학교 82회 졸업생들인 이 모임의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한 끼라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차상위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