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7월 2일부터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하계 칸타빌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하계 칸타빌레’는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된다.
하계복지관 측에 따르면 성인지적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리듬합주· 문화체험· 공연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큰북, 작은북, 에너지차임, 멀티톤블럭, 카바사, 카우벨 등 악기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타인과 어울리는 과정을 학습하여 건전한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