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7월 18일 풍기인삼 시장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및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장날 파출소를 운영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지문등록 홍보용 부채 300개와 물티슈 200장 등을 무료로 배부하는 한편, 실종·미아·가출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을 설명했다.
장날 파출소를 찾은 장모씨(78세)는 “무더운 날씨에 노인들을 위해 부채를 나눠주고 교통사고·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20:00부터는 영주 번개시장 일원에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경북전문대 현장실습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교통사고 및 빈집털이 절도 범죄예방과 탄력순찰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공동체치안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