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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부장관, 추석 연휴간 최전방 경계작전 장병 격려

서부전선 GOP부대 현장지도 및 DMZ 평화의 길 방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9월 12일, 서부전선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정경두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면서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서 정경두 장관은 “평상시 철통같은 경계작전과 강도 높은 교육훈련만이 우리 군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힘을 통한 평화’를 이루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경두 장관은 점심식사를 같이 하던 송유성(22) 병장의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아드님이 든든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 뒤, “전역이 한 달 남짓 남은 송 병장이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정경두 장관은 앞서 지난 8월 10일 개방된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철거 감시초소(GP)와 탐방로를 돌아보고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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