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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제21차 국방M&S 발전세미나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방M&S 발전방안 모색

국방부는 9월 18일 국방컨벤션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방M&S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제21차 국방M&S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주관하며, 국방M&S분야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군 전문가의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방M&S 발전세미나」는 지난 199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정책발전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에 박재민 국방부차관 개회사(권혁진 정보화기획관이 대신 읽음)와 최현국 합참차장 및 노훈 KIDA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운택 KAIST 교수가 “가상·증강현실의 현황과 국방 활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에는 국방M&S분야의 정책발전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등의 M&S분야 적용을 위한 주요 주제발표 및 토의를 진행한다. 일반세션은 국방M&S 정책발전 방안에 대해 △국방M&S 종합발전 계획, △각 군별 M&S 발전방안, △M&S 데이터 수집 활성화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어진다.  특별세션은 VR/AR 등 M&S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방안에 대해 △가상현실 기술 중심의 미래 교육훈련 환경 구축, △군사용 가상훈련체계 획득 발전방안, △가상현실 콘텐츠 관리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어진다.

국방부는 국방M&S 발전세미나를 통해 VR/AR을 비롯한 M&S 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나아가 국방M&S가 국방개혁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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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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