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결식우려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찬!찬!찬!(힘찬!기운찬!밥과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찬!찬!찬!(힘찬!기운찬!밥과찬!) 프로젝트는 개학 연기로 3. 23. - 4. 6. 2주간 결식우려 위기청소년들 및 소외가정에게 급식을 대신할 쌀‧반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학교전담경찰관 및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10여명은 해당 가정(3가정, 8명)에 방문, 식료품·손세정제·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소외가정 및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홀로 집을 지키던 김○○(남, 13세)은 경찰아저씨가 쌀과 반찬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개학 전까지 열심히 생활하겠는 다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