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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민속5일장, 4월 8일부터 재 휴장

코로나19 극복위해 어려운 시기 힘 모으기로 최종 협의(시장상인회, 노점상)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정책에 따라 4월 18일까지 휴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임시휴업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생계곤란 등으로 43일 개장했던 평민속시장 5일장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418일까지 재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당초 43일 개장에 앞서 상인회 및 노점상회와 상호 협조를 통해, 개장 시 모든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안내, 주요 길목 손소독제 비치, 개장 전·후 자체 방역작업 실시, 외부 상인 유입 방지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후 개장을 실시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19일까지 연장 발표하고, 최근 인근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하는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어, 지난 6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평동 사회단체장, 상인회 및 노점상협회 간 회의를 통해 휴장을 결정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휴장 결정 등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전통시장 방역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에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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