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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의 방패막이, 탄알받이가 되겠다” 노웅래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3위로 당선된 노웅래 (마포 갑.4)의원은 무한책임. 일편黨心이란 슬로건으로 당 선거에 출마했다.  

 

4선의 중진의원으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유는첫째,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서이며 둘째, 당대표를 도와 당의 중심을 잡아 갈 중진의 최고위원이 필요한 점 셋째, 당과 국민·당과 청와대의 가교역할을 할 경험 있는 중진이 필요하고 넷째,여야관계에서도 협치를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생각해 몸 사리지 않고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mbc 기자.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민주당사무총장,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노웅래의원은 박근혜의 전경련 불법모금 774억원을 맨 처음 밝혀냈고, 정유라의 부정 입학도 밝혀내 촛불혁명의 도화선을 당긴 일. 이마트 비정규직 노동자 12천명을 단숨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관련 업계로 확산시키는 등 비정규직 문제의 전환점을 만든 일. 1급 발암 물질 라돈 침대 문제도 언론에 맨 처음 제기한 장본인이다.

 

2017년 대선에서는 유세본부장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을 돌면서 당 갈등의 원인이었던 유세장 질서를 깔끔하게 정리해 승리에 앞장서기도 했다.

 

지난 8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언택트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마지막 연설에서 노후보는 "최고위원으로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선봉장이 되어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이 잘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 할 각오로 임하고 특히 세계의 중심에 한류를 전파하고 정신문화지도국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서 정권 후반기 정치역량을 발휘하여 국난극복을 위한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웅래의원은 최고위원 당선 후 "초심을 잃지 않고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에 최고위원으로서 열정을 다 하겠다"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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