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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일 신규확진 156명 전일대비 소폭 증가세

지역발생 144명·해외유입 12명…누적 2만1천588명·사망자 총 344명

총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문이 8일 오후 굳게 닫혀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늘어 누적 21588명이라고 밝혔다.

9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1주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종교시설, 소모임, 콜센터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다소 증가세를 보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136)보다는 20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51, 서울 48,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100(69.4%)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7(78)과 전날(98) 이틀간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이날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17, 대전 8, 충남 5, 울산 4, 부산·대구·세종 각 2, 충북·전북·전남·경남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22),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12), 송파구 쿠팡송파2캠프(10), 은평구 수색성당(4), 경기 김포시 예지유치원(8),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10),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웰빙사우나(18) 등의 확진자가 잇따랐다.

 

한편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4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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