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9, 10월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으라차車’를 실시한다.
‘으라차車’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 플랜카드를 차량에 부착, 학교별 등하굣길, 유동인구 많은 지역 정차, 가시적으로 홍보차량 운행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폭력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 등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여 최종 선정자에게는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는데 열심히 잘 해주고 있어 기특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로 등교 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