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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4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125명 이틀째 세자릿수

어제보다 15명 많아…사망 5명 늘어 총 393명
마트-증권사-정신요양시설 곳곳 감염 지속…추석전 확산 차단필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33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확진자 숫자가 15명 더 많다.

 

수도권을 넘어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100명대를 나타냈다.

 

동네 마트와 증권회사 등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도 지속해서 나오고 있어 방역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일별로 72, 55, 51, 99명 등 나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지만, 닷새 만에 100명대 초반까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43, 서울 39,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92명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3)보다 19명 늘어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7, 강원·경북 각 2,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제주 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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