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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5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114명, 사흘째 세자릿수…

추석연휴앞 확산세 비상
지역발생 95명·해외유입 19명… 사망자 총 39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다. 전날(125)보다는 확진자 숫자가 11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세 자릿수 기록이다.

 

 

병원과 요양시설, 마트, 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으나 지난 23일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7, 경기 27,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총 87명이 나와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경기 고양시 일가족, 포천시 소망공동체 요양원으로까지 뻗어 나가면서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어났다. 또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누적 43),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20),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16), 강서구 어린이집(14) 등에서도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외에도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39), 포항 세명기독병원(12),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18)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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