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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29일 0시기준 신규확진 38명, 49일만에 50명 아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2369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61) 이후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50명 아래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 이후 처음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20명대에 머무르며 수도권의 유행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8월 초 수준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811(23) 이후 처음으로, 이 또한 49일 만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0)보다 17명 감소하며 이틀 연속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지역발생 기준 50명 미만)에 해당하는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경기 10-부산 3-경북·충남 각 2-충북 1명 등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0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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