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늘어 누적 2만5천3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4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영향으로 95명까지 급증했지만, 하루 새 40명 초반대로 떨어졌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6명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전과 전북이 각 2명, 충남이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