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주택ㆍ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119를 비치합시다’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는‘1(하나의 가정ㆍ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의미이며, 영주소방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홍보, 애플리케이션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소방서에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민과 함께 공감ㆍ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을 만들고자 온라인 안전한마당을 시작으로 SNSㆍ인터넷ㆍ모바일 등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하며 시민안전의식 함양에도 힘을 쓰고 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가정과 개인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119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