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 늘어 누적 3만2천8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3명)보다 14명 줄었지만, 이틀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6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204명-경기 117명-경남 39명-충남 31명-인천 25명 등이다.
방역당국이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