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2월 3일(목)과 4일(금) 경상도 지역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하였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신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12. 3.(목) 11:00, 경북 성주 금수면사무소 / 155번째 신원확인 고 이등중사 송해경
12. 4.(금) 12:00, 부산광역시 범어사 대웅전 / 156번째 신원확인 고 하사 이형술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와 국방부 공동주관으로 각 지역 관계자들과 보훈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끝까지 보답’하기 위해서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거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