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영암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등록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공모 확정된 17개소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암곤충박물관 김석 관장은 ‘기존 박물관의 전통적인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지원함으로써 곤충에 대한 관심제고 및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관람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