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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고급인력양성사업보고회

최저 100명 이상의 인력 취업연계방침 밝혀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13일 오전 11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관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와 참여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경북산학융합본부를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신규 사업인 스마트제조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혁신센터를 구축해 ‘현장중심 실습위주’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비 80억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2022년도까지 약 18개월 동안 재 직·구직자를 포함해 연간 총 900명의 스마트제조인력을 양성해 100명 이상을 취업과 연계시킬 방침이다.

 

특히 본 사업의 시행은 인재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공장 분야 인력부족해소와 제조혁신 및 생태계 고도화로 구미스마트산업단지의 제조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은 “구미 지역은 주력산업(기계·전자)의 집적도가 높고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고급인력양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특화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며 “스마트제조융합혁신센터 구축으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주력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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