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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미래세대 목소리 듣고 환경정책에 반영…소통체계 첫 구축

청소년·청년 환경단체 등 미래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후·지속가능발전 등 환경분야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견을 듣고 이를 환경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을 9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는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이날 포럼에서 향후 포럼 구성·운영 계획 및 주요 환경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요 환경 현안 및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소년 등 포럼 구성원들에게 이번 포럼의 목적과 앞으로의 구성 및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미래세대의 관심이 높은 2050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 현안 및 정책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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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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