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홍천군청과 홍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2021년도 제4차 ‘희망 장학금’의 중·고교생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장학생 대상은 홍천지역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의 중·고교생 학생으로 중학생 20명에게는 20만원, 고교생 30명에게는 3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사)이웃 박영록 부이사장은 “(사)이웃은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홍천학생들을 응원하고자 2018년부터 회원과 후원자들의 순수 회비로 총 108명을 선발해 매월 10만원씩 학생계좌로 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생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사)이웃, 홍천군청, 홍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