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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10월 26일 금융의 날

저축의 날에서 2016년부터 금융의 날로 변경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금융의 날은 1973330일 대통령령으로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정하였으며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는 10월 마지막 화요일이다. 올해는 1026일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세계 경기와 함께 한국 경제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준금리가 1%대까지 감소하는 등 저축의 중요성이 감소했다. 대신 투자와 소비를 장려하여 내수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2016년부터 저축의 날이 아니라 금융의 날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한편, 지난 25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은행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은행들의 점포폐쇄를 규탄하고 가이드라인 개정을 촉구했다. 실제 은행지점 수는 2017년말 6789개에서 올 상반기 6317개로 472개가 사라졌다. 2019년말에서 지난해까지는 일 년 사이 303개가 줄었다. 과거 연간 30~40개 줄던 것에 비해 열 배로 가속화 된 것이다. 실제로 은행 점포 폐쇄는 노년층과 소외계층을 더욱 소외시키기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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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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