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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대학교, 제2회 세계안보학 대회 개최

코로나 19 이후 '대전환의 시대'라는 주제로 한반도가 나갈 청사진 제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대학교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안보, 국방, 군사 문제를 논의하는 제2회 세계안보학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회 국방위원과 국방부·합참 정책담당자, 언론계, 주한 대사, 해외 주요 석학들과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대전환의 시대 : 지속과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세계질서의 변화 : 강대국 정치' 와 ‘한국과 국제사회’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한미 동맹의 미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되는 특별세션에는 김병주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前 미국대북특별대표 조셉 윤 대사가   참여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철 국방대학교 총장은 “해외 주요 석학들과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틀에 걸쳐 안보문제를 논의하면서 코로나 19 이후 매우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계안보학 대회는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가 주최하여, 세계안보학 연구의 구심점이 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적 교류의 중심이 되고자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한 대회이다. 

앞으로도 국방대학교는 2년마다 국제정세와 안보에 대한 세계 유수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안보학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화 되고 있는 안보 정세 속에 한반도가 나갈 청사진과 로드맵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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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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