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938명이라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3917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6명 늘어난 612명으로 또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지난 7월 4차 유행 시작 이후 가장 많은 39명이 발생해 누적 3401명으로 늘었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3917명 중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등 수도권에서 3112명으로 79.4%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97명, 대구 80명, 광주 35명, 대전 50명, 울산 13명, 세종 20명, 강원 86명, 충북 39명, 충남 110명, 전북 35명, 전남 42명, 경북 97명, 경남 72명, 제주 29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