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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제41회 어머니농구대회 경남 사천시청 우승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청은 22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제41회 어머니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차전 사천시청은 서울시농구협회 경기에서 83-42으로 승리했으며 이어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73-45 로 승리했다. 결선에서 김천시청을 맞이하여 73-72로 승리하며 연장전까지 가는 힘든 경기에서 이은혜 선수의 종료 3.1초를 남기고 던진 3점슛으로 인하여 값진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사천시청은 2019, 2021. 20223년 연속으로 전국실업여자농구 최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사천시청 신원화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은 사천시청 황미예 선수가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황미예 선수는 "이 영광을 우리 팀의 전 선수들에게 돌린다"며 "힘든 가운데에서도 저희 선수들을 믿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신원화감독님과 사천시청 문화체육과 강경술 주사님 외 관계자 모든 분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사천시청 신원화 감독은  "선수가 부족해 연습하는 데 힘든 점은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어서 무엇보다 감사하다. 사천시청 문화체육과 서효숙 과장님의 응원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청 문화체육과 서효숙 과장은 "현재 사천시청 여자농구팀은 7명의 작은 인원으로 농구 경기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없는 약점과 장신이 없는 점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그중 한 명의 선수가 수술로 인하여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이였지만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주장인 이은혜, 나예슬, 홍소리 선수 외 모든 선수들의 적극적인 경기 참여와 신원화 감독의 경기운영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인 원팀과. 마음으로 서로 믿고 의지와 신의(信義)가 우승이란 영광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선수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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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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