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논산시농촌지도자연합회의 새로운 회장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농업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25~26대 연합회장 이찬주 회장은 6년 동안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이끌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제27대 연합회장으로 김종권(66세, 논산시 노성면) 회장이 취임했다. 김종권 회장은 논산시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농촌지도자회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에 850여 명이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농업·농촌의 핵심주체이다. 김종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논산시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핵심주체로서 농업, 농촌, 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회원의 역량강화 교육확대와 청년농업인 멘토, 인구소멸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관련 기관과 관내 학습단체들과 협력과 협동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연문화관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김종률 대표이사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후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세종시장이 추천한 2명, 세종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이사 공모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될 수 있다. 한편, 이달 초 개방형직위로 공모를 진행한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총 26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재단 누리집에 발표했다. 경영기획본부장의 임기는 2월 6일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을 참조하거나 경영지원팀(044-850-0510, 0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시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3월까지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기존 대전시 공공기관 인프라에 지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교통 최적화 서비스(주식회사 노타, 대전교통공사)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사고났슈’(주식회사 마이렌, 유성구청)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파손 탐지 및 관리시스템 구축(지엔소프트 주식회사, 유성구청) ▲인공지능 재활용 PET 무인수거시스템(주식회사 와이티, 대전도시공사) 4개의 과제를 올해 3월 말까지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실증하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와 시민연구반도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고 사업 아이템 및 기술을 총괄하며, 특히 시민연구반은 일반시민들도 실증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7.(토) 오후에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26개국의 EU대사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은 친강원인사” 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참가 선수 1,800여명 중 유럽연합국가 선수가 860여명으로 절반에 달한다.” 며, “유럽이 동계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한 곳인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현재 메달 순위 10위권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럽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원문화도 많이 체험하고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3일까지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들의 귀농 초기 부족한 자금을 지원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를 통해 농촌의 신규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황기간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대출한도액은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한도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여야 한다. 특히 기존에 교육 이수 실적 100시간 이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8시간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다만 100시간 미만일 경우 최저 등급을 부여한다. 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올해 군소음보상 지역인 성덕동 등 5개 면ㆍ동에 거주하는 44,000여 명 대상으로 오는 1월 29일(월)부터 2월 29일(목)까지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금년도 접수대상 보상금은 전년도 2023. 1. 1 ~ 12. 31.까지 1년분으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도 포함된다. 소음 크기에 따른 구역별 보상금은 제1종 구역 월 6만 원, 제2종 구역 월 4만 5천 원, 제3종 구역은 월 3 만 원이며, 거주기간, 전입시기 및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이 적용되어 실제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미신청 건은 2020. 11. 27. 법시행일 기준으로 지급 공고 및 통보일로 5년간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매년 보상금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는 대상자들이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15일(월) 사전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대상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준비하여 면·주민센터, 해당 아파트관리사무소(17개소), 시청 지하 군소음보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많은 인원의 방문으로 인한 혼잡한 상황을 줄이고 원활한 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를 기다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눈 조각 전시와 태백의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이글루 카페, 스노우볼 포토존, 야생화 공원에는 소망 메시지 카드 달기, 테마공원에는 눈 미끄럼틀·얼음 썰매장과 캐리와 장난감 키즈파크, 전통 겨울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전국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매봉산 천상의 숲과 대조봉 일대에서 ‘태백 천상의 숲 백패킹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태백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및 용연동굴이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은 태백산 눈축제와 더불어 태백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입하는 시민에게 정책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가 대상이다. 설 명절 소비촉진 운영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7일간)이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7곳이다. 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 어치 구매하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이 정책수당으로 환급된다. 환급은 운영 기간 1주일 동안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 기준으로 진행되며, 구매 후 1개월 이내에 정책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 정책수당 지원사업은 이번 설 명절을 시작으로 연중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신뢰받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 추진 등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 민원실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테마가 있는 아침 친절 민원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위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자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아기전용의자, 유모차 등의 편의용품을 확충하였으며, ▲수유실 및 임산부·영유아 쉼터 ▲장애인·임산부·노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민원창구 안내 바닥 유도선 등 장애,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아기전용의자’는 민원인이 아이를 안고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서류를 발급받을 때 상당한 불편함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배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여권 발급신청 접수, 여권교부, 정보증명서 발급 등 여권사무에 대한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 민원실’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일(토) 오후부터 현재까지(21일 09시 기준) 이틀간 속초시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1일(일) 0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690여 명과 제설 장비 36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속초시는 20일부터 제설차량 32대를 투입하고 폭설대응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4개소 총 1,148면의 주차 공간을 완전 개방하며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월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다시 모아 재활용하는‘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설치하여, 조경용수나 청소 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빗물저금통 지원대상은 관내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또는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나 연립주택 소유자로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빗물저금통 설치계획서, 설치비 산출내역서, 보조금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등기우편(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수질개선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 및 현지실사를 통해 빗물 활용도, 집수 능력, 설치 여건 등을 확인하고 2차 물순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에게는 5월 말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서 양식, 작성 요령, 지원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4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106만 9,624원, ∆2인 가구는 176만 7,652원 ∆3인 가구는 226만 3,035원, ∆4인 가구는 275만 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기초주거급여 수급 신청 및 선정이 제한되었던 일부 가구가 재신청 및 재심사를 통한 기준 적합 여부 확인 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거급여 수급 (재)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 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2024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56개 단지 31,55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353백만 원(시설 보수비 283백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 원)으로, 시설 보수비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비용의 50~90%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4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준공 경과년수 관계없이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다음 달 16일까지 속초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규모 단지에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월 10일 오후 2시 평창(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및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두고,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담론이 다루어진다. 국외 작가 5개국 5명, 국내 작가 21팀(45여 명)의 작품 총 28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의 전시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은 총 18개의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작품으로 선보인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관동팔경(關東八景)의 아름다운 경승지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상상의 풍경으로 구현한 이예승의 〈증강 팔경〉(2024), 강원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삼은 김기라의 〈아리랑_정선〉(2023-202
▲계룡중학교 유준상 학생부회장, 서형근 교장, 정유진 학생회장, 이희옥 금암동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 금암동(동장 이희옥)은 계룡중학교(교장 서형근) 학생들이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학교 축제 수익금 96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중학교 학생들의 기부금은 지난해 금바위축제 기간 학생 반별·동아리별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견을 모아 금암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계룡중학교 학생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활동으로 모아진 기부금을 지역 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희옥 동장은 “학교 축제 부스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학생들의 생각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바람대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