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29일 야간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남원시는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자, 지난 8월 14일 착공한 춘향테마파크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에 남원춘향테마파크에는 공원입구 화단 및 진입부, 향토박물관 주변에 LED은하수조명과 춘향테마파크의 상징인 춘향과 몽룡, 하트터널,하트존 등 다양한 포토존이 배치, 아름답고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불빛으로 조성됐다. 이번 야간경관조성으로 춘향테마파크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춘향과 이도령의 일편단심(一片丹心) 사랑 이야기’를 연상케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야간경관 사업으로 인해 각종 포토존 앞에는 연인, 친구, 가족단위 많은 야간 관람객들이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향테마파크 관계자는 “올 겨울 하얀 눈과 조화를 이룰 야간의 춘향테마파크는 화려한 은하수 불빛과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며
순창군이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 적용으로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추가 구제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군은 그동안 부양비 등으로 보장받지 못했던 5가구 7명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추가로 10가구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향후 구제할 방침이다.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실제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녀 등 부양의무자 기준 등이 맞지 않아 국민기초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저소득층에 대해 부양의무자 소득·재산기준을 완화해 수혜대상자를 확대하는 제도로,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급여를 현금 지원하는 지역형 기초생활보장제도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민등록상 1개월 이상 실거주자로, 소득은 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30%이하이며 재산은 9,500만원 이하 세대로 주소지 기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가구 기준 20만 4,840원, 4인가구 기준 41만 5,210원의 정액급여를 매월 30일 지급받게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락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전라북도 시책사업인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제너럴바이오(주)가 남원 공장에 65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26일 이환주 남원시장,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에서 전라북도와 제너럴바이오(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제너럴바이오(주)는 송동면 신평리에 소재한 기존공장 내 65억원을 추가 투자, 2020년 하반기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제너럴바이오(주)는 R&D 전문기업으로서 2007년 완주에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2015년 남원에 2공장을 투자한 바 있다. 이후, 화장품, 바이오 세정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던 중 최근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성장 및 시장수요가 두드러지면서 증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시는 이번 투자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20명 신규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이 관심을 끌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제너럴바이오(주)가 이번 투자로 더욱 기능식품분야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정훈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주) 남원
남원의 청년들이 원도심 도시 재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청년추진단이 22일부터 23일까지 남원시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추진단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공무원과 청년간의 토크콘서트, 청년들 간에 친목과 화합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원도심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청년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27억여 원을 들여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자를 공모해 56명의 청년추진단을 모집한 바, 모집된 청년들은 현재까지 전체모임 12회를 진행하며 원도심 재생과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에 대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목표를 발굴해 나가는 중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향후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100% 반영한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창군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2019 제5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4년 연속 특산품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어워즈 시상식은 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해 이날 총 9개 부문, 26곳의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지난 1년간 지역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의 참여도, 트래블피플 관여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1차 정량평가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관광상품과 마케팅 활성화 등 관광분야에 대한 정보공유의 자리도 가졌다. 현재 순창군은 명인들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고추장이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퓨전장류인 토마토발효고추장, 커피에 발효기술을 접목한 발효커피 등도 순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적인 특산품인 고추장외에도 발효커피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적극 발굴해 순창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
남원시는 관광지를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에 연차별 도비 지원사업으로 60억을 확보하고 녹색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25억을 확보하는 등 총 85억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였다. 남원의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4년간 총 6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방정원은 600년 전통의 사랑의 정원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 함파우 소리체험관, 김병종미술관, 항공우주천문대, 오감만족 숲 등을 연계하여 시민이나 관광객에게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으로 내년 초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행정절차 이행 후 2021년부터 3년간 조성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노암산업단지 1ha에 10억을 확보하여 조성한다.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의 완충녹지대에 잎이 크고 미세먼지 흡착효율이 높은 수종을 밀식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주변아파트·주택단지 등 시민 생활권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의 숲속 쉼터로 활용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선정되어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4개소에 3.8억을 확보하여 벽면녹화사업을 추진한다. 벽면녹화로 건축물 난방 등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순창군이 지난 21일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생활스포츠 마케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마케팅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1회 대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그 의미가 뜻 깊게 다가온다. 이번 생활스포츠대상은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순창군과 함께 생활스포츠 활성화 부문에서 전남 광양시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스포츠교육희망나눔협동조합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최 측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각종 스포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와 유관 기관, 단체를 공모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성,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공정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수상의 공정성도 확보했다. 순창군이 이번에 대상을 받은 배경에는 현재까지 40개 스포츠 대회 유치 확정에 따른 성과
전북 고창군이 20~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고창의 우수 식초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 11월1일 식초문화도시 선포식 이후 첫 대외 홍보행사다. 도시 소비자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도되는 홍보관은 고창식초의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보관에선 고창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전통발효식초와 원재료에 대해 설명하고, 식초 가공 및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업체 MD(상품기획자)의 전문 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또 방문 고객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젊은여성층과 어린아이를 둔 주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음, 시식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식초의 원료가 되는 쌀과 보리를 비롯해 국내 베리류(복분자, 아로니아 등)의 최대생산지로 정평이 나있으며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여기에 복분자주와 막걸리로 대표되는 발효주, 식초분야 최고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귀농인, 퇴직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식초연구회에 모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은 복분자 비롯해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원재료가 풍부하고, 게르마늄 온천수로 대표되는 건강한
전북 고창군이 고수면 황산리에 조성 중인 ‘해오름 생활중심마을 조성사업’의 연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오름 생활중심마을은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국·도비 12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33억원의 예산이 투입 됐다. 마을 전체규모는 3만1422㎡로 31세대 규모의 주택단지(2만5570㎡)와 진입도로(길이530m, 폭 6~8m)로 만들어진다. 특히 고수일반산업단지와 남고창IC와 인접해 있어, 산업단지 배후마을 역할과 함께 인구 유출 방지와 새로운 인구의 유입을 위한 거점마을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적 확정 측량과 보전등기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 6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인구가 곧 지역의 성장 동력이자 경쟁력이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계획 수립과 인구정책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19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 한 호텔에서 민선 7기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재경 향우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중요시책 등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투자 동향파악과 더불어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인천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스피코(경기도 안산) 장영복 대표가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시는 향후 반기별 1회,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남원일반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문위원회 활동 결과를 정책반영에 적극 활용하여 남원시가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영복 위원장은 “남원시 실정에 맞는 유치전략 수립과 더불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가 기업유치에 핵심과제임”을
순창군이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예산 5,000억원』이라는 비전달성을 중심으로 올해 예산보다 210억원이 증가한 4,045억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순창군 의회에 제출했다. 순창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전년대비 303억원(8.48%)이 증가한 3,878억원으로 예상된다. 2020년 세출예산은 생활복합 SOC사업 등 신규 국·도비 사업 23개, 247억원이 반영 되었으며, 자체재원은 군의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운영경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복․유사사업과 효과성이 낮은 사업의 축소․폐지, 지방보조사업 및 사회단체 보조금은 사전심의와 성과평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 편성은 군정 3대 비전 달성 및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을 위해 집중했다. 주요 예산으로는 농민이 행복하고 청년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 만들기를 위해 팹랩플랫폼 구축, 친환경농업 정착지원, 청년 창업과 일자리창출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등을 위해 602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관광객 500만명 유치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창 만들기를 위해
순창군에 유망기업들이 속속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2일 전북 전주에 소재한 금강이엔지(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서에는 기업 측은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군은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금강이엔지(주)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의 연구개발과 제품개발을 하는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시공전문기업이다. 또한 이노비스, 기업부설연구소, 고성장 기업, 품질경영시스템(ISO 90001) 등의 지정을 통해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육상 태양광을 비롯해 해상까지 그 사업범위를 넓힐 계획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강이엔지(주)는 공장부지를 풍산 제2농공단지로 낙점하고 올 연말이면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지면적 11,775㎡에 건축면적 8,945㎡ 규모로 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향후 시설투자에 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공사가 완공되어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매출액 50억, 지역 고용인력 20명의 인력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강이엔지(주)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대상지(무주농협)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는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전국 16개 농협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무주농협(사과 품목)은 역량강화와 생산비 절감, 품질관리를 통한 생산자 규모화 · 조직화 등을 내용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무주군에서는 697ha에서 1만여 톤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2년 간 생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추진이 절실해졌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무주군과 무주농협은 2020∼2021년 사과품목 공동경영체 육성에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 2천만 원, 군비 2억 8천만 원, 자부담 1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공동경영체 교육을 비롯한 주산지협의체 활성화, 공동경영체 컨설팅, 공동작업단 운영, 임대용 컨테이너상자 구축, 사과 선별기 도입, GAP시설보완, 세척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농업정책과 김헌수 원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19년 국민체력100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 2019년 11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①체력인증 참가이벤트(비경쟁) ②스포츠활동인증 참가 이벤트(비경쟁) ③소문내기 이벤트(경쟁/비경쟁)가 있으며, 참가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참가신청은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11월 23일(토) 10:00~18:00에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센터별로 10개팀 이내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만 13세 이상의 4인 이상 10인 이하로 팀원을 구성하여 연령에 따른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팀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상품으로는 3위까지 여행상품권(300, 200, 100만원 상당)이 지급되며, 개별 참가자 경품은 추첨으로 사이판 여행권, 스포츠 시계, 모바일 쿠폰 등이 지급된다.
전주시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에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12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4층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및 인근지역의 상생발전,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오는 2021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68-2번지(3816.5㎡)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문화시설까지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건물 1층은 유아놀이터와 어린이놀이터, 맘카페 등으로 채워지며, 2층은 어린이체험관과 어린이 교양교실 등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 및 다양한 재능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3층은 청소년 동아리방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연습실과 다목적공연장으로 채워지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복합혁신센터 층별 공간 콘셉트와 외부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