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0일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과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은 과일젤리다. 망고와 파인애플 과육이 들어있어 가족단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는 상큼한 망고와 젤리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전체 함량중 망고 과육과 퓨레 등이 19%로 풍부하게 들어있다.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도 함량중 10% 이상을 파인애플 과육으로 구성해 부드러운 젤리와 파인애플의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쁘띠첼 과일젤리는 파인애플, 망고 외에 밀감, 복숭아, 포도, 코코포도 등 6종이다.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990원(90g)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가 ‘T Lounge’와 ‘T Desk’를 운영, 자유여행객에게 편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 Lounge’가 현지에서 검증된 투어상품, 호텔 및 현지투어, 입장권 판매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행 중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라면, ‘T Desk’는 투어 상담 및 예약 서비스 등 기본적인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하나투어 고객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투어는지난 8월 하와이 지역 첫 론칭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 관광지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T Lounge와 T Desk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하와이, 홍콩, 코타키나발루 T Lounge를 영업 중에 있으며, 4월 중으로 다낭, 파타야, 세부 지역 추가 오픈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대학생 1,0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9명이 평소 ‘혼밥’, ‘혼영’ 등 혼자서 해결하는 것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대학생들이 혼자서 밥을 먹는 등 홀로 해결하는 이유에는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고 싶다는 의지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 89.9%가 ‘평소 혼밥, 혼영 등 혼자서 해결하는 것들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혼자서 해결하는 것들을 살펴 보면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이 78.4%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혼공(혼자서 공부하기, 72.1%), △혼영(혼자서 영화보기, 54.3%), △혼강(혼자서 강의수강, 46.2%), △혼술(혼자서 술마시기, 21.0%), △혼행(혼자서 여행하기, 19.3%)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혼자서 행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혼자가 편해서’였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은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혼자가 편해서(24.4%)’를 혼자서 행동하는 이유 1위에 꼽았다. 이어 2위는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22.8%)’, 3위는 ‘내 취향껏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16.3%)’가 차지했다.또 앞서 선택한 것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192곳) 및 중소기업(396곳) 인사담당자 588명에게 조사한 결과채용하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으로 인사담당자들은 ‘친화적이고 사교적인 유형’을 꼽았다. 또 대기업은 ‘책임감’을 중소기업을 ‘성실성’을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인사담당자가 가장 많았다. 우선 ‘지원자의 어떤 면을 중요하게 살펴보는가?’라는 질문에 ‘성실성’이라 답한 응답자가 전체 인사담당자의 55.3%로 과반수에 달했다. 이어 책임감(37.1%)과 적극성(34.0%), 창의력(22.6%), 리더십(14.1%), 융통성(11.4%), 사고력(10.0%) 순으로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답변이 높았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책임감’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응답률 53.6%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성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6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성실성(39.6%)과 적극성(35.9%), 창의력(25.0%), 리더십(19.3%) 사고력(13.5%) 순으로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그리고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성실성(62.9%)’ 다음으로 적극성(33.1%), 책임감(29.0%),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2,567명을 대상으로 <대출 경험과 인식>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대출을 받을 경우 빚을 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4.5%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5.5%에 그쳤다. 그러나 20대 응답자 중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17.7%로5명 중 1명에 가까웠다. 이는 30대(12.6%)와 40대이상(14.5%) 응답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빚을 어떻게 갚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매월 일정 금액씩만 갚는다(53.9%)’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하고 싶은 일 안 하고 아껴서 최대한 빨리 갚으려고 한다’는 응답자는 30.0%, ‘하고 싶은 일 해가며 천천히 갚으려고 한다’는 응답자는 13.0%로 조사됐다. 특히 ‘하고 싶은 일 안 하고 아껴서 최대한 빨리 갚으려고 한다(30.0%)’는 답변은 30대(32.6%)와 40대이상(32.5%)이 20대(26.3%)보다 높았으나, ‘하고 싶은 일 해가며 천천히 갚으려고 한다’는 답변은 20대(16.1%)가 30대(11.6%)와 40대이상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8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펙을 준비하는 취준생 10명 중 7명이 취업 압박감 속에 취업에 대한 확신 없이 ‘마구잡이스펙’을 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준생 56.0%가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매우 크게 느낀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느낀다’는 응답도 41.1%로 나타나 취준생 대부분이 빠른 취업에 대한 압박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별로(2.5%)’ 또는 ‘전혀(0.5%)’ 등 취업 압박감이 없다는 응답은 3%에 불과했다. 취준생 78.0%가 “스펙 한 줄이라도 더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전공별로는 경상계열(84.6%)과 사회과학계열(80.2%)에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이공계열(78.2%)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취준생들이 쌓고 있는 스펙들을 살펴 보면 △희망 직무 관련 자격증(41.0%)과 △전공 관련 자격증(36.4%) 등 자격증 취득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또 △아르바이트 경력(31.1%), △공인 영어점수 취득(28.1%), △외국어 회화 능력 습득(20.8%), △전공 및 직무와
·작 가 : 조강훈 (1961~ ) ·사이즈 : 46.5 × 46.5㎝ 매서운 바람을 헤치며 저 푸른 들녘을 달려가는 야생마의 힘찬 기상으로 쪽빛 하늘을 가른다. 세찬 바람이 푸른 들녘의 기운을 몰아 세상의 끝 희망의 등불을 향해 깃을 날리고 젊은 야생마의 기상을 가슴에 품는다 1961년 전남 순천 출생.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 파인아트마스터디그리(MFA), 개인전 10회 이상, KIAF, 서울오픈아트페어, 화랑미술제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3백여 회, 휴스턴아트페어, 샌프란시스코아트페어, 마이애미 아트페어, 퀼른아트페어, 햄튼 아트페어, 북경아트페어 등 참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남도전·광주도전·충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강사 역임. (사)한국미술협회 전 이사장, 한국미술문화진흥회 대표, 아트광주2014 조직위원장.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작 가: 나혜석 (1896~1948) ·사이즈: 50.5 × 41.5㎝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1896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신풍동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나 혜석은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1913년 진명여자보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 유화과에 입학하여 화가로서의 공부를 시작하였다. 1919년 3.1운동에 적극 가 담해 5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친일파 김우영과 결혼을 했다. 1921년 조선 여 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유화 개인 전람회를 개최했다. 1926년 남편 김우영과 절친한 친구사이였던 최 린은 나혜석과 불륜의 관계로 발전하고 결국 나혜석은 김우영에게 이혼을 당하였다. 이후 화가로서 의 삶에 더욱 매진한 나혜석은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정원’으로 특선하고 이 작품으 로 일본에서도 입선하였다. 1935년 소품전의 실패와 아들이 죽은 후 나혜석은 불교에 심취한다. 수덕 사 아래 수덕여관에 오랫동안 머물렀으나 불가에 귀의하지는 않았다. 이후 서울 청운양로원에 의탁하 기도 하였으며 1948년 12월 10일 시립 자제원에서 사망하였다. 1918년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소설가
교육부는 ‘2주기 대학 구조개혁 기본계획’을 3월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한 결과에 따라 2021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을 5만명 축소한다.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대학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배제된다. 다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자체 구조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 대학간 통폐합을 추진하는 대학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대학 구조개혁평가는 2023년까지 입학정원 16만명을 줄이기 위한 전국 단위 대학 평가다. 교육부는 1주기인 2014∼2016년에 4만명, 2주기 5만명, 3주기 7만명 등 9년간 16만명의 정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2015년 1주기 평가 때 4만 4천명의 정원을 감축했다. 2주기 평가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른 정원 감축은 이후 단계적으로 반영돼 2021학년도에는 2018학년도 대비 5만명이 감축된다. 2주기 평가는 1·2단계로 나눠 이뤄진다. 1단계 평가에서는 대학의 자체적인 발전 전략과 고등교육기관으로 갖춰야 할 기본 요소를 따져 자율적인 구조개선 역량이 있는 자율개선 대학을 뽑는다.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되면 자체 계획대로 구조개혁을 하면 된
정부는 3월 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교생의 노동시장 진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일반계 고교생도 직업·진로 교육을 받은 후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청년 고용대책은 직업계 고교 위주였다. 특히 일반계고 가운데 대학에 입학하지 않는 졸업생은 2013년 41만 6천명에서 2016년 52만 8천명 등으로 매년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 우선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직업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요자 친화적인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교육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교육 분야를 대폭 늘린다. 또한, 일반고 특화과정 규모를 올해 1만 4천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6개월 과정을 하반기 추가 개설하고 훈련 직종을 다양화한다. 산업정보학교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전문대 위탁 직업교육을 작년 400여명에서 올해 1천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정보학교 재학생에게도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시 2단계 훈련수당을 지급해 직업교육 참여를 촉진한다. 일반계고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직업교육 질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위탁 교육기관 성과관리를 강화한다. 우수 훈련기관에는 훈련과정 공모시 가점을 부여하
3월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농업·농촌경제동향’을 보면 직장인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청탁금지법으로 직장인들의 식사 접대 횟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가족과의 식사 기회는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직장인 4명 중 1명 정도는 3만원을 초과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0월 21~2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응답자의 59.1%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이 59.1%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32.4%, 공직자는 8.5%였다. 직급별 응답자는 과장·차장급이 62.1%로 가장 많았다. 조사 결과, 식사 접대시 비용이 3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4.5%였다. 법 시행 전 29.4%이었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응답자 가운데 1인당 식사접대 비용에 3만 원 이상 지출한다고 한 사람은 법 시행 전 70.6%에서 24.9%로 급감했다. 문제는 여전히 4명 중 1명은 1인당 접대비용으로 3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3만∼5만원 미만은 16.7%, 5만원 이상은 8.2%였다. 청탁금지법은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를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간인도 직무 연관성이 있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1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긴급 고용노동현안 점검회의’를 소집하고 주요 지방관서장과 공공기관장에게 “비정규직·임시직 등 취약근로자와 아르바이트 청년 등의 임금 체불과 최저 임금 미준수 등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고 근로감독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개최된 회의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고용시장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고용서비스 업무를 더 밀도 있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봄철 해빙기를 전후해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감독하라고 지시했다. 실제 지난해 건설업종 재해율은 0.84%로 전년보다 늘어나기도 했다. 또한, 본격적인 임단협을 앞두고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상생 노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8일 여성가족부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청소년 1만5천646명을 상대로 설문한 ‘2016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아르바이
여성 고용을 기피하다 정부로부터 개선 촉구를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27개 기업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3월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여성 근로자와 여성 관리자 비율이 저조한 데다, 개선노력이 현저히 미흡한 26개 기업과 1개 공공기관 등 27곳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AA)제도 위반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공표했다. 이번 명단공표는 2014년 4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2006년 도입된 AA제도는 공공기관과 500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고용기준(여성 근로자·관리자비율)을 충족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고용상 성차별을 해소하고 고용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작년을 기준으로 AA제도를 적용받는 곳은 공공기관 322곳, 민간기업 1천718곳 등 총 2040곳이다. 최종 명단에는 3년 연속 여성고용기준(여성 근로자 또는 관리자 비율이 업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고, 이행촉구를 받고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여성을 채용할 때 차별을 한 민간기업은 광혁건설, 금호타이어, 대한유화, 도레이케미칼,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삼안, 솔브레인에스엘디,
3월 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도 크게 늘어나 3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475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했다. 이는 전년도 신규채용 규모인 1만 8932명보다 1543명 늘어난 것으로 2012년 이후 증가 폭이 가장 크다. 준정부기관 5858명, 공기업 5113명, 기타공공기관 9504명이다. 준정부기관 중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 4707명,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은 1151명이었다. 공기업 중 시장형 공기업은 3563명, 준시장형 공기업은 154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중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의 신규채용 증가폭이 가장 컸다.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29만 7694명이다.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지난해 증가폭이 1만명대로 확대됐다. 공기업이 10만 6905명, 준정부기관이 8만 2949명, 기타공공기관은 10만 7840명이었다. 정부는 올해도 공공부문에서 대거 신규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 비중은 2.4%에 불과했다. 이날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중 올해 임원 인사를
3월 17일 법원이 문명고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자 ‘국정교과서 연구학교지정 철회 학부모 대책위’는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정교과서는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2일 본안 소송과 함께 이 소송 확정판결 때까지 교과서 사용 중지를 요구하는 효력정지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문명고는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정교과서로 역사 교육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국정교과서를 사용할 학교는 단 한 곳도 없게 된 셈이다. 그러나 문명고는 법원 결정에 따른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이다. 김태동 교장은 회의가 끝난 뒤 “본안 소송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문명고는 최근 기간제 역사교사를 1명을 채용해 오는 20일 이후 국정교과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경북교육청은 법원 결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결국 교과서가 도서관 비치용이나 교사 참고용 자료로서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국정교과서 적용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문명고 학생들은 이 국정교과서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인 피해가 발생한다.”며, “국정교과서로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