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지역 농수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한 수도권 홍보에 나섰다. 홍보 품목은 전복·울금·대파와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김 등으로 지리적표시를 획득한 다양한 농수특산물이다. 지리적표시제란 상품의 특정 품질이나 명성, 그 밖의 특성이 그 지역의 지리적 근원으로 비롯하는 경우 해당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의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260여대에 랩핑 광고를 실시해 노출 증가를 통한 지역 특화품목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진도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진도개 혈통의 계승‧유지를 위해 우수 혈통 수캐를 선발‧지정한다. 진도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합격하거나 진도개 선발대회 성견조에서 우수상 이상 입상한 진도개 중 생후 2년에서 6년 사이의 수캐가 해당된다. 군은 우수 혈통 수캐 관리를 위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52두의 우수 혈통 수캐를 지정했다. 보호료는 교배실적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을 더해 차등 지급하며 상‧하반기 분할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진도개페스티벌이나 우수진도개선발대회 등 각종 진도개 관련 행사에 참가할 경우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 혈통 보존을 통해 국견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박상택 기자)=진도군 지역발전에 필요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활동 중인 ‘진도발전추진위원회’가 진도군민의 숙원사업인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 했다. 진도발전추진위원회(이하 진발위)는 16일 성명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과 전 세계는 ‘코로나19’ 신종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차단, 치료를 위해 전시에 준하는 비상 방역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진도군도 감염병으로부터 ‘보배 섬 진도’를 사수하기 위해 진도군 공직자와 경찰, 군부대 장병들이 매일 24시간 교대로 진도대교 발열 검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50명이 자발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진발위는 특히 “그런데도, 일부 단체에서 국책사업인 진도항배후지 개발사업 성토재인 재활용 석탄재 반입을 무조건 반대하면서 가짜 뉴스를 페이스북 SNS에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배포해 군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지역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진발위는 진도항배후지개발사업 성토재 (재활용-석탄재)에 함유된 유해물질 판정기준을 제시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대교에서 지난달 24일(월)부터 진도군으로 들어오는 모든 탑승자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는 진도군 공무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과 성금은 120여건으로 금액으로 1,500만원을 넘어섰다. 만두, 햄버거, 커피, 빵, 감귤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을 시작으로 기탁금 900만원 등 끊임없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 숙박업소 대표, 사회단체 관계자 등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군민 안전 확보를 비롯 청정 진도군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발열체크와 다중이용시설 손 소독 등을 위해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여해 민·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매일 교대로 진도군 공직자와 경찰, 군부대 장병 등 45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는 진도대교 발열 검사소는 지금까지 차량 67,953대에 탑승한 125,425명의 검사를 실시했다. 3월 초순부터는 진도군청 청사 입구와 조도면 창유항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대구광역시에도 응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39억원을 지원 받는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조도면 산행마을과 육동마을이 이번사업에 최종 선정, 작년 성남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공모 계획을 수립, 지난 1월 공모신청 후 현장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안전‧위생 등 필수적인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산행마을은 주민 165명 90가구, 육동마을은 주민 110명 64가구로 구성돼 주로 톳‧미역 등 양식어업과 쑥‧청보리 등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두 마을에 앞으로 3년간 39억원을 투입 ▲빈집 정비 ▲CCTV‧가로등‧방범등‧안전펜스 등 기반시설 정비 ▲소공원‧담장정비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었던 섬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11일(수) 대표 특산품인 낙지와 울금 등 4,0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경북지역에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27일(목) 봄동과 지난 6일(금) 울금에 이어 이번에 3번째 특산품 전달을 통해 경북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청정진도갯벌낙지영어조합법인 회원 10명은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정갯벌에서 잡은 낙지 2,000마리(1,000만원)를 영주시, 경산시, 봉화군에 전달했다. 또 관내 특산품 가공제품 생산업체 13곳에서 3,300만원 상당의 울금 가공제품과 조미김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따뜻한 군민들의 마음이 경북지역 의료진과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 지산우체국(국장 조재용)과 지산면(면장 박병찬)이 공적마스크 구매 대기 중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의자 100여개를 지원해 지난 2월말부터 새벽부터 오랜 시간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구매 희망자의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대접하고 개인 감염병 대응 수칙 등을 안내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진도군 지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몇시간씩 서거나 앉아 계시는 것을 보고 의자를 배치하게 됐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은 물론 군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국장(진도군 지산우체국)은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진도군 지산 우체국이 되기 위하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 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4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6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유명 축제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등 관광객 밀착 접촉 프로그램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우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현재 진도군은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만큼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내년에 더욱 완벽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지난 6일(금) 5천만원 상당의 울금 가공제품을 대구광역시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대구시민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7일 봄동과 함께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진도군이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역성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환, 분말, 과립, 농축액 등 20여종의 울금 가공제품을 전달했다. 최근 주요 일간 신문과 유튜브, 중앙 공중파 방송 등에서 울금의 커큐민 성분이 면역성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된 만큼 대구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도 군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번 대구지역 돕기는 울금 가공제품 생산업체, 농‧수‧산림조합, 진도군공무원노조, 진도군청 간부 공무원 등이 후원금을 기탁 총 5천만원 상당의 울금 가공제품을 구입‧전달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마음을 담아 보내드린 울금을 드시고, 면역성 강화를 통해 대구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31일까지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도 자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31일까지, 도・시군 합동단속을 23일부터 5일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1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며, 전남도와 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14척과 공무원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등이다.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어린 실뱀장어를 잡는 무허가 안강망 조업과 무면허 양식, 조업구역 이탈, 어구 초과 설치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선 지도·홍보, 후 단속’에 따라 어업인 자율에 의한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나, 적발 시에는 범칙 어획물 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를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조치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전남도는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로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며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커큐민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진도 울금이 코로나19와 관련 면역성 강화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발행된 ‘14억명 중 확진자 3명, 인도가 코로나19 강한 건 카레 덕분?’이라는 중앙일보에 따르면 카레의 주성분인 울금(강황)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을 보도한 강하라·심채윤 작가 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평소 면역을 위해 울금(강황)을 가까이 할 가치가 있고 수천년간 이어져 내려온 식품으로 면역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검증된 식품이다”고 밝혔다. 특히 유튜브에서 울금과 관련 메디힐 TV의 ‘14억 인도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안 걸리는 이유’ 영상은 4일 현재 조회수 49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백승헌 한의학 박사는 “14억명의 인도인 중 단 한명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다”며 “현재 인도에 3명의 확진자가 있는데 그 3명은 중국 우한지역에서 유학온 유학생이고 인도인은 단 한명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이유는 인도인들이 먹는 카레 속에 울금이라는 한약재가 들어 있다”며 “바이러스는 백신을 만들어서 면역을 하는게 아니라 면역의 핵심인 폐와 간,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198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중인 대구남구협의회에 성금 400만원을 지원했다. 2012년 진도군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대구남구협의회의 지원을 인연으로 이번에 코로나19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또 대호건설(대표 김남중)은 대구 남구청에 1,000만원 어치의 토시오 콘플레이크를 전달, 대구주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관내 독지가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곽재천 대표(예지수산) 500만원 ▲조현일 회장(전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 전남회장)이 300만원을 진도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했다. 진도군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구매해 방역일선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은 육군 제8539부대에 면역성 강화에 효능이 있는 울금으로 제조한 울금 티백 4,000개를 기증해 장병들의 건강을 챙겼다. 진도군 의사회 또한 주말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오승호 회장(진도군의사회)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원봉사를 자청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문화‧체육시설물 등 다중이용 시설 9개소를 3월 9일까지 휴관 한다. 휴관시설은 남도전통미술관,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옥산미술관, 소전미술관과 해양생태관,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아리랑 탁구장, 아리랑 축구장, 국궁장 등 문화‧체육 시설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소독, 예방수칙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도 철저히 추진한다. 또 휴관기관 동안에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지역확산 방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저지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공도서관, 실내수영장을 지난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시작으로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진도읍 주민자체센터 프로그램,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3월 6일까지 신지현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백의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가마에 속성해 영구히 지원지지 않도록 만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래된 고목, 장수를 뜻하는 거북이, 선인장과 현대 사물 등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시간여행을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현 작가는 목포에서 청년작가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3회, 단체전 및 해외전, 아트페어 등에 150여회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목포미술협회, 문화예술협동조합 등 여러 미술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지현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통해 도청 직원,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이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전에 전화(061-286-5442)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 수산물 192만 톤을 생산, 전국 최대인 58%의 생산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발표된 어업생산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수산물 생산량은 2018년보다 8만 톤이 늘어난 192만 톤으로 전국의 58%. 생산액은 202억 원 줄어든 2조 8천 468억 원으로 전국의 39%을 기록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지난해 김·다시마 등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전복․조피볼락․참조기 등은 가격이 하락해 생산액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어업별 현황별로 ▲‘양식어업’은 지난해 보다 8만 톤(4.7%) 늘어난 176만 톤 1조 7천 39억 원 ▲‘어선어업’은 100여톤(0.1%) 늘어난 15만 6천 톤 9천 322억 원, ▲‘내수면어업’은 400톤(0.4%) 감소한 9천 톤 2천 105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종별로 ▲‘김’ 생산량은 47만 톤으로 지난해 보다 1만 2천 톤 증가했으며, 생산액은 255억 원 감소한 4천 521억 원 ▲‘미역’ 생산량은 48만 톤으로 1만 7천 톤 감소, 생산액은 360억 원 증가한 1천 629억 원 ▲‘전복’ 생산량은 1만 8천 톤으로 2천 톤 감소, 생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