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송도 해맞이축제'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관광번영회(회장 임완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하이라이트인 일출 행사는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오전 7시30분(일출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시작되는데 시민·관광객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일출 카운트다운,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각자 품은 새해 소망과 지역 발전 및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출 행사 전후로는 이바디예술단의 대북공연,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나누기, 천해풍물단의 풍물한마당 등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소망지 달기, 타로카드 체험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송도관광번영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떡국과 커피·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지난 11월 25일부터 한 달간 관내 초·중학교 37교 1,5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자기개발시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피구·배구·축구 등 4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는 종목별로 주무 학교를 정해 대진 추첨, 경기 방법 등을 정하게 해 자율적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26일 종목별 결과를 발표하며, 1·2·공동 3위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스포츠클럽과 ‘아침체인지(體仁智)’를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이는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 간·권역별·마을 단위 스포츠 리그 등 학교 간 교류전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신체·정신·심리적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과 아침체인지(體仁智) 연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는 오는 1월 1일 자에 조직 쇄신을 통한 새로운 활력 부여를 위해 과장급 이상 85명에 대한 대대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및 직대) 23명(1급 1명, 2급 3명, 3급 4명, 4급 15명) (전보 및 교육) 62명(2급 1명, 3급 19명, 4급 42명) 이번 시 정기인사에서는 경제부시장 및 2급 실장급 직위 6명 중 3명, 개방형 직위를 제외한 3급 국장급 직위 21명 중 10명 등 고위직 간부 절반가량을 교체하며 시정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강화코자 노력했다. 먼저, 새로운 “경제부시장”에는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을 내부 승진을 통해 임용했다. 김광회 신임 경제부시장은 부산대를 졸업한 뒤 지방고시 1회에 합격,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하였으며 도시균형발전실장을 비롯 행정자치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문화관광국장, 기획재정관 등 여러 보직을 두루 거쳐 시정현안을 꿰뚫고 있다는 평이다. 2급 실장급 간부는 승진 및 퇴직, 교육 등에 따른 요인으로 “도시균형발전실장”에는 임경모 도시계획국장을 승진 임용하고 “시의회사무처장”에는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이 보직 이동하여 시의회에서 승진임용
▲발령장 수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발령장을 받은 여러분 모두가 우리 교육청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열어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택시산업 활성화 방안 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이를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택시산업 활성화 방안 및 택시요금 적정요율산정 연구용역’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택시업계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심층적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립한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은 크게 ❶택시업계 자생력 강화 ❷안전성 및 편리성 증대 ❸데이터 기반 서비스 강화 등 3대 추진과제 아래 16개의 세부 추진전략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택시업계 자생력 강화' 분야에는 현실태를 반영한 제도개선 및 시책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탄력적인 근로 도입을 통한 수송력 증강 및 적정운송원가 산정의 정례화를 통한 범지역사회의 성숙한 합의 환경을 마련하는 등 7개 세부 전략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택시요금 검토 및 조정 정례화(2년)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형태 다양화(단시간 근로제 등)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차량 유료광고 구역(택시 표시등, 실내 미
▲개편 홈페이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이제부터 부산교육 주요 정책은 개편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새 홈페이지가 18일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시스템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소통·개방형 홈페이지로 꾸미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부산교육 주요 정책 등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화면과 콘텐츠를 재구성했다. 디자인을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변경했고, 시교육청 부서별 홈페이지도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토록 했다. 또, PC·태블릿·모바일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글쓰기를 위한 사용자 인증 방식도 휴대폰 인증, SNS 간편인증, 디지털 원패스 인증 등으로 다양화했다. 허수인 시교육청 노사행정정보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모바일 친화적, 직관적 접근이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홈페이지 활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올해 폐전지류 재활용 목표량을 초과 달성하며 환경보호와 안전사회 구축에 앞장섰다. 부산시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시내 폐전지류 333톤을 수거·재활용함으로써 목료량 310톤 대비 23톤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폐전지류는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인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해당 품목 중 하나다. 폐전지류 수거 목표량은 2023년 주민등록인구와 기초 지자체 수거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시는 이번 초과 달성을 폐전지류의 수거를 통한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구․군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원, 시민 나눔장터 개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폐전지 교환행사(폐전지 20개 → 새전지 2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재활용품 수집장려금으로 구·군에 총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부산시 나눔장터 교환행사를 10회 개최해 폐전지 4만2천456개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새전지 약 2천 개를 배부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폐전지류 수거 목표량 초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기초 지자체를 격려하고자 ‘2023년 구․군 폐전지 재활용 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이들 기관에 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레저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World’s Best Cities Report)'에서 부산이 처음으로 세계적 대도시 270곳 가운데 6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광․부동산․경제개발 부문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레저넌스 컨설턴시는 2016년부터 매년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세계적 대도시 270곳의 환경과 사용자의 평가를 분석하고, 거주 적합성과 인기도, 번영도 등을 측정한 다음, 가장 이상적인 100대 도시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이 순위는 단순히 거주 적합성과 관광매력을 넘어서 방문객과 사업가 모두가 선호할 만한 도시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사용자 리뷰와 주요통계를 분석하는 등 도시 순위 측정의 완벽성을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1위는 영국 런던, 2위 프랑스 파리, 3위 미국 뉴욕이 선정됐으며, 서울의 경우 2023년 26위에서 한류 등의 영향으로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제36회 부산교육대상’ 수상자로 초등교육 부문에 김남수 전 부산교대부설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진병화 전 동래고 교장, 평생교육 부문에 김재두 학력인정부산경호고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제태원 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해 연말 시상한다. 초등교육 부문 김남수 전 교장은 40여 년간 초등학교 교육자로 교실 수업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교사·교감·교장으로 재직하며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과 학교 현장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예비 교사인 교육실습생 지도, 교육대학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등교육 부문 진병화 전 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 교감, 부산일과학고등학교 초대 교장으로서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을 위한 학교 경영시스템 구축과 과학교육원 원장으로서 과학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중등교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중구 혜광고등학교(교장 차남식)는 13일 3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영도 무명일기와 함께 수험생 힐링을 위한 이색 현장체험학습 ‘로컬인사이트투어’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을 치른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업공백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김미연 무명일기 대표의 로컬 브랜드 소개, 전자연 배우의 에티켓 클래스, 공영환 대표의 뮤지션 플레이어 강연 등 다양한 진로체험 섹션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영도 봉래동 물양장 일대를 둘러보고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에서 인디밴드 낭만다락방의 공연을 관람하며, 고교생의 기호에 맞춰 리뉴얼된 한식 브런치와 로컬푸드 케이터링을 시식한다. 김미연 무명일기 대표는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해 로컬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라며 성인이 되어서도 원도심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남식 혜광고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을 치른 학생들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성인이 되어서도 원도심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유아와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시내 관련 환자 발생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늦가을~초봄에 유행하며, 비말로 전파되고 약 2~3주의 잠복기를 가진다.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하는 임상적 특징이 있다. 부산시 의료협의체 회의(’23.11.28.)와 질병청 주관 합동 점검회의(’23.12.8.)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국내에 흔히 발생하는 폐렴으로 치료법이 이미 잘 알려져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 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발생 감시를 위해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14곳(전국 218곳)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발생자 현황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전국적 증가․감소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유행 추세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기간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시는 앞선
▲구포돌봄센터 현장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1시 20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등 관계자들과 구포돌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돌봄·교육 이음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에 특화된 책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지낸 이준승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12월 7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한 시 출신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에서 대중교통과장, 예산담당관, 인재개발원장, 시정혁신본부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2급으로 승진한 후에는 일자리경제실장, 도시계획실장, 환경정책실장, 디지털경제실장 등 시정 전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오는 7일자로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되어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출신 신임 부시장이 오랜 부산시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내부 운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입상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시상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에서 힘을 얻고, 아이들과 수업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부산교육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입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유아교육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연구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열렸다. 1등급 2명, 2등급 3명, 3등급 4명 등 총 9명이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을 맞아, 절기과 어우러지는 동지(冬至)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을 운영 중이다. 동지는 1년 24절기(節氣)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에는 음기(陰氣)가 왕성한 날이라 하여 액운을 물리치는 의식이 행해졌으며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陽氣)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년의 시작으로 간주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불리었고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동지를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했다. 동지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은 동지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160명을 대상으로 2일, 9일, 23일,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8회 구성되었다. 특강프로그램으로는, 팥은 귀신이 가장 싫어하는 곡식으로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가 있어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엔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이나 팥시루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