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5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이 답변하고 있다.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위법성 여부를 묻는 소송에서 법원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6일 주택용 전력 소비자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결정했다. 지난 2014년 시민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낸 지 2년만이다. 법원은 한전의 누진제 전기공급 약관이 고객들에게 과도하게 불리해 무효라고 볼 정도는 아니라며 원고들의 요구를 기각했다. 또한, “한전의 약관들은 누진체계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선 요금을 감액하고 있고 각 나라의 전기요금 정책은 사회적 상황과 전력 수요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정해져 불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며, “한전이 전기요금 약관을 인가받을 때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고시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발전사업 세부허가 기준 등 고시를 보면 차등 누진제를 적용하도록 규정해 근거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나머지 재판에서도 유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현
▲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국정감사에서는 전경련의 해체 주장이 쏟아졌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해체가 여야 정치권은 물론 재계에서도 나오고 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달 6일 대선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가칭) 기조연설을 통해 “전경련의 최근 행위는 반칙과 특권의 상징과도 같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도 이날 “전경련은 지금은 역사적 소임을 다해 존재의 이유가 없다.”며, “경제의 대변인으로 거듭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재계에서도 “미르재단 기금 모금 논란을 계기로 전경련 조직에 대한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대기업도 “전경련이 정부 입장만 대변하는 기구로 전락했다.”고 전했다. 현재 2016년 9월 기준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19곳이 전경련 회원사로 가입된 상태다. 수출입은행은 매년 1500만∼1600만원씩 회비를 납부했으며, 최근에는 2100만원을 내는 등 이제까지 2억 8629만원을 전경련에 회비로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7개 공공기관은 많게는 1년에 1332만원의 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전경련 설립을 주도한 30대 그룹
▲ 금융당국이 늑장 공시 논란에 휩싸인 한미약품의 주식을 둘러싼 불공정거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지난달 4일 밝혔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사태와 관련해 공매도 공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지난달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공시제도 개선과 상장사 대상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다. 이번 사태로 기업들의 자율 공시영역이 일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건에 적용됐던 ‘기술도입·이전·제휴 등과 관련한 사항’을 자율공시에서 의무공시 대상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9월 29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수출 계약해지 사실을 이튿날 개장 직후에 공시했다. 자율공시 대상은 사유 발생 다음 날까지만 공시하면 되기 때문에 한미약품의 ‘늑장공시’도 규정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그러나 의무공시 사항으로 바뀌면 공시 내용과 시점 등이 더 구체적으로 규정된다.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기술수출 계약구조를 감안해 공시 내용을 한층 '투자자 친화적'으로 작성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제약업체 등은 신약 기술을 수출하면 계약금으로 1
▲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갤럭시노트7 새 제품 발화의 원인을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단종을 결정한 가운데 애플 아이폰7이 국내 판매에 나서면서 하반기 스마트폰시장의 향방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서 갤럭시노트7의 생산 중단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최초로 공개돼 예약판매를 거쳐 8월 19일 한국과 미국 등에 시판됐다. 삼성전자가 제조한 스마트폰 중 디자인과 성능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발매 직후부터 배터리 발화사고가 잇따르면서 일단 생산을 중단하고 9월 2일 자체 리콜을 발표했으며, 9월 15일에는 미국 연방정부기구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의 공식 리콜이 발령됐다. 삼성전자는 문제의 원인이 배터리 결함이라고 보고 9월 하순부터 새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했다. 그러나 새 기기들에서도 발화사고가 계속 되면서 불안감은 고조됐다. 결국 안전문제로 이동통신사들과 판매점들이 일제히 등을 돌리며 갤럭시노트7을 더 이상 판매가 어려워져 단종을 결정했다.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지난달 21일 출시됐
▲ 삼성SDS가 9월 30일 미국법인의 IT사업 부문을 분리해 삼성SDS IT 서비스 아메리카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사업구조재편을 추진 중인 삼성SDS가 미국법인의 IT사업 부문을 분리했다. 이에 따라 국내 법인의 사업 분할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는 9월 30일 미국법인인 삼성SDS 아메리카의 IT서비스부문을 분리해 삼성SDS IT 서비스 아메리카에 양도 한다고 공시했다. 삼성SDS IT 서비스 아메리카는 삼성SDS 미주법인의 IT서비스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에 새로 설립된 회사다. 자본금은 72억원으로 계약금액은 964억원이다. 미주법인 유통 솔루션 사업분야 구형준 팀장이 새 법인의 CEO를 맡는다. 삼성SDS 해외법인의 사업구조 재편은 싱가포르 법인과 브라질 법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삼성SDS는 앞으로 다른 해외법인도 별도로 IT 서비스 회사를 만들어 IT서비스 부문을 양도한다는 계획이다. 해외법인의 IT사업부문 분리 작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본사의 사업구조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는 사업부문 분할 추진 검토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월 말 이재용 부
▲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전자에 인적분할과 30조원 배당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엘리엇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면서 삼성과 격돌한 바 있다.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전자에 인적분할과 30조원 배당 등을 요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엘리엇의 제안사항을 전면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엘리엇의 제안사항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삼성전자의 인적분할 등을 통한 지주회사로의 전환, 30조원(주당 24만 5천원)의 현금배당과 잉여현금 흐름의 75% 주주 환원, 삼성전자사업회사의 나스닥 상장, 3명의 외국인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이다. 먼저, 30조원의 배당은 지나치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는 최근 적극적으로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최근 비브와 데이코, 조이언트, 루프페이 등 기업들을 잇달아 사들였다. 앞으로도 M&A를 위한 자금확보가 필요하다. 나스닥 상장 역시 외국자본의 공격에 더 취약해질 수도 있다. 외국인 사외이사 추가선임도 수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엘리엇의 제안이 2차 공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면서 삼성과 전면전에 나섰던 엘리엇이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엘리엇이
모델 한혜진, 수주, 아이린, 가수 유빈, 에일리의 비공개 스케치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케치 컷은 최근 마이클 코어스 코리아가 국내 정식 론칭을 기념하며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 촬영의 비하인드 컷으로 자연스러운 촬영 현장을 담았다.이번 ‘Young Korea’ 프로젝트는 ‘마이클 코어스 레이디’가 된 모델 수주, 아이린, 한혜진, 배우 서지혜, 류화영, 가수 유빈, 에일리는 마이클 코어스 의상을 입고 화보와 영상을 촬영하였으며, 7가지의 컬러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영상을 오늘부터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톱모델 한혜진은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촬영장 스탭 들의 탄성을 자아 냈으며, 모델 아이린은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원더걸스 유빈은 골드 컬러를 컨셉으로 우아한 디바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각각의 아우라를 컬러로 표현한 이들의 화보 속 의상들은10월 20일 리뉴얼 오픈한 마이클 코어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11월 가로수길에는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할 예정이다. 마이클 코어스는편안하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능한 럭셔리’ 트렌드를 대
최근 설현이 샘킴, 최현석과 함께 참여한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의 ‘Sprite & Meal’ 광고에서 ‘맛있는 케미’를 아는 ‘케미엔젤’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맛있게 먹고, 상쾌한 웃음을 짓는 설현의 ‘샤방샤방~한’ 애교가 대한민국 남자들의 마음을 녹인 것이다. 광고 속 설현의 ‘애교 먹방’과 셰프 샘킴, 최현석과의 ‘케미’ 터지는 웃음꽃 현장이라고 전해졌다. ‘케미허셰프’ 최현석, ‘케미술사’ 샘킴과 ‘케미 셀카’ 찰칵~.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설현의 ‘케미 브이’는 덤! 향후에도 맛있는 케미를 아는 ‘케미엔젤’ 설현이 어떻게 사람들을 ‘심쿵~’하게 만들지 기대된다.한편, 애교 먹방을 선보이며 셰프 샘킴, 최현석과 케미 터지는 호흡을 보여준 설현의 모습은 스프라이트의 ‘Sprite & Meal’ 캠페인 TV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외식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한국보다 장사가 더 잘 되는 매장도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것.최근 중국 매출 호조세는 업체들의 시장조사와 한류를 등에 업은 ‘K-푸드’의 인기 덕분이다.특히 삼겹살은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K-푸드 메뉴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말 중국 관광객 응답자의 63%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삼겹살 등 고기구이를 선택했다.중국인들의 삼겹살 사랑은 중국 현지 한국 고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출 전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이가’의 경우 중국 광저우점 오픈 두 달만인 지난 9월 하루 최대 매출액이 4만 8120위안(한화 약 810만원)을 넘어선 이는 국내 매장 일 평균 매출 160만원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구이가에 따르면, 광저우점의 월 최고 매출은 89만 1100위안(한화 약 1억5000만원) 가량을 돌파했다.가업FC(대표 배승찬)는 지난 7월 광저우 장난시루역 인근에 중국 내 1호점이자 해외 첫 매장인 광저우점을 오픈,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 같은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명 이상인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도
'타임 마케팅'이 식·음료 업계에서 색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더욱 맛있게 즐기는 시간대를 강조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변화를 4계절로 표현했다. 느린마을 막걸리 맛의 사계는 ▲달콤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봄 ▲달콤 새콤한 맛의 조화를 자아내는 여름 ▲산도와 당도의 절묘한 밸런스로 맛이 담백해 지는 가을 ▲ 당도는 줄고 술의 깊이가 깊어지는 겨울로 구성된다. 배상면주가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따라 막걸리의 숙성 정도를 따져가며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기 때문에 4계절 타임 마케팅이 가능했다. 특히 아스파탐으로 단 맛을 내는 대신 쌀의 함량을 2.5배 늘려 막걸리 특유의 달달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프리미엄 퀄리티로 가정용 유통채널에서 타 막걸리들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매출이 23%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느린마을 막걸리는 직접 매장에서 빚은 막걸리로 더욱 신선하게 맛 볼 수 있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도 구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주최하는 제51회 전국여성대회가 10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여성폭력, 이제는 마침표!』를 주제로 한 이날 전국여성대회에는 본회 65개 회원단체 회원 및 전국의 여성 지도자 2,000여 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주제강연에 이어 기념식과 시상식 순으로 거행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5개 회원단체의 단체기 입장에 이어 식전 강연으로 이수정 교수가 ‘여성폭력, 이제는 마침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여성폭력은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뜨거운 사회 이슈이고, 주 피해자인 여성을 어떻게 보호할 것이냐는 문제가 국정의 중요한 과제가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특히 우범자 관리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과 여성의 신변을 보호할 스토킹 방지법 도입, 그리고 아동유인방지법 등 법 제도 제·개정의 대안을 제시하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을 부탁했다. 1부 기념식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의 대회사에서 “우리사회에는 여성폭력과 성차별로 차별받는 여성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범사회적 문제임”을 지적하며 여성폭력 예방과 해결에 범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2016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일 부터 7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4사, 케이블 1사의 예능․오락 프로 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총 32편의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성평등적 내용은 4건(33.3%), 성차별적 내용은 8건(66.6%)으로 나타났다. 출연자는 남성(291명)이 여성(148명)보다 많았고, 주진행자 역시 남성(40명)이 여성(21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아 남성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었다. 먼저, 성평등적인 사례로는 <진짜사나이2(MBC, 9월 4일 방영)>의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 여성 출연자가 나약하거나 남성에게 의 존하지 않고, 구보를 즐기는 등 건강하고 주체성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반면, 성차별적인 사례로는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TV조선, 9월 2일 방영)>중 김은아-양준혁 커플편에서 김은아 아버지의 식당 일을 도우러 간 양준혁이 일을 돕지 않는 김은아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또한 말실수를 하는 김은아에게 “ 너 미친 거 아니야?” 라고 질책하며, 손가락으로 죽이는 모션을 취하고 발로 차려는 폭
▲ 성추문 논란이 문화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21일 소설가 박범신씨의 과거 성추문이 구설에 오르고, 시인 박진성씨가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22일 활동 중단을 밝혔다. 23일엔 서울 일민미술관 책임큐레이터 함영준씨가 미술계 여성들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트위터 글이 올라왔다.
▲ 지난달 13일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서 한 농민이 가을햇볕에 벼를 말리고 있다.
▲ 국립공원 설악산 장수대∼십이선녀탕 구간이 지난달 8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