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3월 29일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 사용하게 함으로써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이다. 그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축제장에서는 행사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등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여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축제현장에 쓰이는 일회용 접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전라남도는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남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겨진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다회용기 반납 부스’에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여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4년도「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재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신고가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홍보 사진 특히,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국(영어・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포스터도 홍보에 활용한다. 아울러, 이번 신고기간이 끝난 5월부터는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무기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만개한 벚꽃 아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로컬1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이다. 유인촌 장관과 국내외 기자단은 28일 진해군항제 기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를 방문하여 벚꽃 명소 경화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의 킬러 콘텐츠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했다. 유인촌 장관의 방문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째편으로 국내외 기자단과 함께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은 것이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예술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좌천·경화역은 힐링·워킹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거리퍼레이드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는 또다른 볼거리이다. 특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군항도시 진해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다. 홍남표 시장은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작년에 로컬100에 선정되어 매
▲어플리케이션 캡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가 진해군항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현황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해 군항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방문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어플을 통해서 주요행사, 추천코스, 교통안내, 주차장, 화장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는 지난해 4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규모 벚꽃 축제로, 올해 역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어플에 다양한 교통 관련 기능을 탑재한 점은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어플에 탑재된 주요 교통기능으로는 시내버스안내, 무료셔틀버스안내, 주차장 안내, 교통소통안내, 실시간교통현황 등이 있으며,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실시간 교통현황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플 사용자는 ‘실시간 교통 현황’ 탭에서 진해에 설치된 9개의 CCTV를 통해 시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CTV는 차량이 진해로 진입하는 경로인 장복터널, 안민터널을 비롯한 진해 시내 9개소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쾌적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봄맞이 깔끔한 우리집, 정리수납 척척교실’ 프로그램이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의 필요성 및 원칙 등의 이론교육과 가정 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병행된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평소 정리수납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어려웠던 점들이 강의를 통해 해소가 되었고, 귀가하여 바로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시는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위기가구와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의료기기 산업 혁신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국도비 156억 등 총 24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5년간 의료기기 산업의 의료분야 디지털트윈 활용 기반 구축과 시제품 개발·검증 등의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디지털트윈 환경에서의 의료기기 설계 시뮬레이션과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 성능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제품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기존보다 진일보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개발 촉진 환경 조성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4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원주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현장의 교사들과 소통하며 수업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내달 1일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별 중학교 교육과정 부장 등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업 혁신 연수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와 간담회는 현장에서 수업 업무를 맡고 있는 교육과정 부장을 중심으로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 현장 교사들과 함께 미래 수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찾아가는 수업 혁신 연수’에는 지난 3월 학교로 보급한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평가 바로 적용하기’ 자료집 제작에 참여한 수석교사 5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질문 기반 수업,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수업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장 소통 간담회’는 이들과 참가 교사들 간 모둠별 토의·발표로 진행한다. ▲현재 교실 수업의 모습과 문제점은? ▲앞으로 수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는 어떤 노력과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등 사전에 나눠준 고민 질문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학생 간 질
▲제14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선작(권혁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또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8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짙은 농무로 인해 어선 간 충돌상황을 가정한 「2024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충돌로 어선 기관실 침수 및 일부 선원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였으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시청, 동해소방서,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한 실기동 훈련으로 실시했다.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관 기관에 대한 사고 발생 사실 전파, 동해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 가동, 경비함정 출동, 사고선박 선내 및 해상 익수자 수색·인명구조,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해 관할 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에 2024년 1월 새로 배치 운영중인 중형함(300톤급)의 현장지휘 능력을 배양하여 사고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해상구조체계를 강화, 구조세력 간 팀워크 향상을 통한 해상 인명안전 전반에 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부터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제3회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 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경기, 세미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40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드바 경품, 승자 맞추기 게임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