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14일(금) 유무봉 국방개혁실장 주관으로 용산 육군회관에서 2023-1차 국방 DnA (Defense & A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효율적인 확보 및 운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무인이동체사업단장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획득기반 조성을 위한 국방 정책연구」 착수보고와 국방과학연구소 김종희 인공지능자율센터장의 「무인체계 플랫폼 공통화 및 탑재장비 모듈화 방안」발표, 이어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업체 및 학계 등에서 120여명의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강왕구 단장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위한 획득기반 조성방안 연구」의 착수보고를 하였고, △효율적인 무인체계 개발‧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통아키텍처 구축과 제도개선 방안, △신속하고 저렴한 소형드론 도입, 운용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향후 연구계획의 방향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종희 센터장은 「국방 무인체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은 2023년 4월 14일(현지시간)에 제13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Defense Trilateral Talks)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서, 2008년 이후 12차례 시행되었으며, 2021년 이후 잠정 중단되었다. 이번 한미일 안보회의는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서, 한미일 개최순서에 따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増田 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3국의 국방・외교 주요직위자들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4월 7일(금), ‘제1회 민‧군 우주협력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전 세계적인 우주개발의 속도와 혁신의 경쟁 속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우주개발을 위한 민‧군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양 부처 고위급 협의체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과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과기정통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일정은 민‧군 협의체 운영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우주산업 육성, ▵우주자산 공동활용,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민‧군 우주 분야의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가우주역량을 집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7일(금) 오후 전쟁기념관에서「제8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M-프렌즈)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제8기 M-프렌즈’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국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유한 3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었다. M-프렌즈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국방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발대식은 신범철 국방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M-프렌즈 향후 활동 다짐, △전쟁기념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의 일원이라는 사명감과 소명감을 갖고, 여러 현장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국방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국방부가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프렌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의 활동기간 동안 국방정책현장 취재, 부대 방문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국방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3년 4월 7일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며, 군 안팎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하고,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24개(대통령 4, 총리 5, 장관 15) 군부대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체포상을 수여하고, 예비군,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과 공무원 등 281명(포장1, 대통령2, 총리3, 장관275)을 대상으로 개인포상을 수여한다. 영예로운 대통령 부대 표창은 육군 3군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예비군부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 2동 1동대가 수여 받는다. 개인포상으로 대통령 포장은 육군 51사단 평택시 중앙 2동대장 천세왕 님이, 대통령 표창은 육군 37사단 충주시 용산동대장 길형진 님, 해병 2사단 김포시 기동대장 이정훈 님이 수여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3년 4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제22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는 한미 간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안보협의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고위급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인태안보차관보 및 싯다르트 모한다스(Siddharth Mohandas)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과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 ▴국방과학기술 및 우주·사이버 협력 강화, ▴한미일 안보협력을 포함한 역내 안보협력 증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3년 정규시즌 LG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으로 파견됐던 특전사와 의무사 장병들이 프로야구 시구·시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 홈 개막전은 4월 7일(금) 18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 재난신속대응부대 지역대장 서석관 소령이 시구를,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장 김동훈 중령이 시타를 진행한다. 시구자인 서석관 소령은 남수단재건지원단 해외파병 경험과 현 소속부대인 재난신속대응부대에서의 긴급구조활동 경험 등을 되살려 지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 파견 중 총괄장교라는 중책을 맡았다. 서 소령은 구호대 활동 간 현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구조 및 탐색활동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협조, 군 파견병력 지휘, 본국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시타자인 김동훈 중령은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과 필리핀 합동지원단 등 해외파병 2회, 청해부대 코로나19 지원 파견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겸비하여 긴급구호 임무에 특화된 군의장교로, 이번 구호대 활동간 외상 전문의로서 생존자 응급처치 등 긴박한 현장 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양국은 4월 5일(수)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와 미국의 F-35B·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되었다. 지난 3월 6일 전개한 이후 한 달 만에 전개한 B-52H 전략폭격기는 지난주 방한한 미 항공모함과 함께 대표적인 미국의 전략자산이며, 이와 같은 미국 주요 전략자산의 연속된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결의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행동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적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전략폭격기를 엄호하는 훈련으로 양국 공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7공군 사령관 플루이스(Scott Pleus) 중장은 “한미 공군 간 팀워크는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며 어떠한 임무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완수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언급하였고, 공군작전사령관 박하식 중장도 “빈도와 강도가 증가된 미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강력한 의지와 완벽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매년 4월 첫째 주 (3일~9일)는 「예비군 주간」이다. 「예비군 주간」에는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및 ’23년 모범용사 초청행사 등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한다. 2023년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는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모범예비군으로 선발된 40명의(부부․가족동반) 예비군을 초청하여 4박 5일 동안 포상 수여행사와 격려오찬, 제주도 안보견학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한다. 또한, 모든 예비군을 대상으로 문화 및 여행시설 우대혜택을 「예비군 주간」(4.3.~9.)동안 제공할 예정이다.영화, 놀이공원 등 5개 분야 104개 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방부는 이번 「예비군 주간」실시되는 행사 등을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국민 모두가 예비군의 헌신과 봉사를 감사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해군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미국, 일본 참가전력과 함께 대잠전훈련, 수색구조훈련 등 한미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지휘관은 크리스토퍼 스위니(Christopher Sweeney) 미국 제11항모강습단장이며, 참가전력으로는 한국 해군에서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 구축함 최영함(DDH-981), 대조영함(DDH-977),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참가하며,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함(DDG-73), 웨인 E.메이어함(DDG-108),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우미기리함(DD-158)이 참가 예정이다. 한미일 대잠전훈련은 2022년 9월 시행 이후 6개월 만이며, 이번 대잠전 훈련은 최근 북한의 고도화되는 SLBM 등 수중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한미일 대잠전훈련 시 한미 해군이 보유 중인 수중무인표적(EMATT)을 활용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북한 수중위협에 대한 3자의 탐지, 추적, 정보공유, 격멸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미일 수색구조훈련은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