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 전자정부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방어체계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3년간 추진되며, 이번 발주한 2018년도 구축 사업의 규모는 약 73억 원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해당 사업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ISP(정보화전략계획수립) 사업을 수행함과 병행하여,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검증을 국내 전문기업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보안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보안장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이상 징후로부터 실제 공격여부를 자동 식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평소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행위를 학습함으로써 기존 보안장비에서 탐지하지 못하는 비정상적 접근 행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등 보안위협에의 대응범위 및 시간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등 기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 데이터 중 5% 이상에 대해 공격을 자동식별 할 수 있는 학습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2020년까지 80% 이상으로 대응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보안 등 4차 산업혁명의
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오피스SW의 판매 호조와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의 인수 효과로 2년 연속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한컴은 2017년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41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4%, 11.5%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한컴은 상반기 중 인공지능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오피스SW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자회사인 ‘산청’과 한글과컴퓨터그룹간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한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음성인식 및 자동통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어 교육 사업을 비롯한 법률, 국방, 의료 등 전문 산업영역에 특화된 번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오는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룹의 다채로운 솔루션 및 기술을 망라한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함께 선보이며,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차량, 드론, CCTV, 스마트빌딩을 제어하는 IoT 플랫폼, ▶ 소방, 통신, 방범 등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되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 ▶ 전자정부, 스마트계약, 스마트 금융 등 블록체인 바탕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마트센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이미지 필터링, 스마트 포렌식 등 그룹의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을 더함으로써,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복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의 의장사로서 이번 전시회에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처음 선보인다.한컴그룹은 서울시의 디지털 시민시장실과 서울교통정보센터, CCTV관제센터, 120다산콜, 아리수
한컴MDS가 ‘의료기기 SW 개발 및 품질 향상 세미나’를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컴MDS는 지난 2015년부터 ‘의료기기 SW 개발 및 품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SW 개발 트렌드와 함께 의료기기 SW 품질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특히 의료기기 SW 표준 동향과 보안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 2016년 미국에 이어 작년 12월에는 우리나라도 의료기기 SW에 대한 시험 평가가 의무화됨에 따라 안전한 의료기기 SW를 개발하기 위한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한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에 한컴MDS는 국내외 의료기기 SW의 시험 평가에 필요한 국제 표준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SW 시험 평가 규격부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의료기기 SW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까지 다룬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SW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보안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의료기기 SW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2018 평창 공식 자동 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이 누적 다운로드 120만 건을 돌파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니톡’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월말 기준 60만 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후로 2배 이상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컴은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지니톡에 ▲ 올림픽 특화 빅데이터 반영 ▲ 직관적인 UI 구축 ▲ 진화된 이미지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해 언어장벽 없는 최초의 올림픽 구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영화배우 유해진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TV 광고와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평창/강릉 올림픽파크와 강릉아이스아레나, ICT체험관에 지니톡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단, 올림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니톡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프리마는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8에서 차세대 인증 솔루션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과 3D얼굴인식솔루션 LookSign 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AI기술이 적용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과 3D 얼굴인식 솔루션을 동시에 공개하고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인증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CES에서 중국의 VIVO사가 인디스플레이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의 경우, 새로운 알고리즘 기술이 인식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알고리즘 개발의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은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의 특성에 최적화되어 높은 수준의 인식 성능과 속도를 제공한다. 현재, 주요 센서 및 관련 업체들과 활발히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슈프리마는 스마트폰용 3D 얼굴인식 기술인 LookSign을 MWC201
안랩이 SW 코딩교육 강사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안랩샘’ 6기는 서울/수도권역(판교)과 지방권역(대구)으로 지역을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들은판교와 대구 ‘안랩샘’ 과정을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중복 신청 불가). 판교에서 진행되는 ‘안랩샘’ 6기 과정은 4개 과정(▲앱인벤터 ▲아두이노 ▲스크래치 ▲파이썬)에서 각 45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판교 지역 수강생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2월 25일(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대구에서 진행되는 ‘안랩샘’ 6기 과정은 2개 과정(▲아두이노 ▲스크래치)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 수강생 모집은 3월 1일(목)부터 4월 1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랩샘’은 인터넷, SNS 등 기본적인 IT 활용능력을 갖춘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 중인 여성인재를 우선 선발하며 남성 지원자는 전체 모집정원 20% 이내에서 선발한다. 안랩샘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이수 및 개별 교육 성취도를 종합해 수료 자격을 부여 받는다. 수료생들은 3CT 코딩강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코딩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5G 이동통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5G 이동통신 규격에 대한 국제 표준화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5G 이동 초광대역(eMBB) 서비스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5G 이동 초광대역 서비스는 초고주파 대역의 넓은 대역폭을 이용하여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이동통신 서비스로서, LTE보다 20배 빠른 20Gbps의 최대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이동 중에도 100Mbps의 전송 속도를 보장하여 사용자가 데이터 지연 등을 체감할 수 없게 함으로써, 향후에는 일반 통화뿐만 아니라 가상·증강 현실과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홀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2013년·2014년에 각각 16건·27건에 불과했던 5G 이동 초광대역 서비스 관련 특허 출원은 2015년에 133건이 출원되어 전년도에 비해 무려 5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2017년에도 191건이 출원되어 관련 특허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5G 국제 표준화가 진행 중이라는 점
안랩의‘V3 Internet Security 9.0’이‘AV-TEST’가 실시한 2017년 11-12월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만점 등 최상위권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V3 IS 9.0’은 ‘진단율(Protection)’ 부문과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부문에서 각각 만점(6점)을 기록했다. 또,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등 부문에서는 5.5점(6점 만점)을 기록해 종합 점수 17.5점(18점 만점)의 최상위권 성적을 획득했다. . 특히 안랩 V3는 진단율 부문에서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Real-world) 테스트’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인 ‘AV-TEST 샘플(AV-TEST reference set) 테스트’에서 모두 100% 진단율을 기록하며 ‘진단율(Protection)’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점수로 ‘V3 IS 9.0’은 3회째 ‘Top Product’로 선정됐다. ‘Top Product’는 AV-TEST가 매회마다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이다. sin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매출액 1,503억, 영업이익 167억, 당기순이익 163억(별도기준 매출액 1,476억, 영업이익 169억, 당기순이익 164억)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전년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74억(5%), 영업이익 15억(10%), 당기순이익은 17억(11%)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8억(5%), 영업이익 18억(12%), 당기순이익은 20억(14%) 증가했다. 안랩은 자사의 보안 SW 및 네트워크 보안 제품, 보안 서비스(관제/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V3 제품군과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등 전략 제품의 판매 호조, 대형 VPN 사업 수주,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 수요 증가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