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특허전문회사들의 무차별적인 특허공격과 특허권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올바른 지적재산권 사용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Durham)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전세계 자동차 업체 최초로 리눅스 기반오픈소스 특허 공유단체(Open Invention Network, 이하 OIN)에 가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특허 공유단체 OIN은 특허전문회사 또는 개인의 무분별한 특허공격과 특허권 남용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작용을 줄이고,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구글, IBM, 소니 등이 힘을 합해 2005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기업간 특허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OIN 회원사들은 리눅스관련 기술 분야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업들로서 회원사들간 뿐만 아니라 개인 혹은 단체 개발자에게도 자사가 가진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관련 특허를 로열티 없이 제공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OIN 가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리눅스 관련 특허를 1천 8백여 회원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OIN이 직접 보유한 900여건의 특허와 회원사들이 가지고 있는 리눅스 관련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15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2015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에서 주관한 행사다. 이 날, 볼보트럭코리아를 비롯한 킴벌리클라크이노베이션, 한국고요써모시스템, 씨게이트코리아 등 4개 업체가 경기도내 사회공헌 활동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3년 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준으로 수상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업체들은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물론 각종 기업지원 시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수상자 대표로 볼보트럭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 동안의 활동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경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볼보트럭 장학금 조성, 볼보트럭 사랑의 쌀 기부,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바자회 후원 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승현창)는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15 우수 튜닝업체(Best Tuner)’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 튜닝업체 선정’은 국내 튜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튜닝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해당업체 현장심사를 통하여 △사업역량 △전문성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품질 및 서비스 4개 분야의 적합성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최종적으로 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교통안전공단, 튜닝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건전한 튜닝업체의 발굴은 협회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튜닝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튜닝부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정부의 튜닝 활성화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튜닝업체 선정에 신청하려면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 전문 기업 캐프(대표이사 이관·김영호, 각자대표)가 국내 및 북미에 이어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한다.캐프 관계자는 "중국 유수의 자동차메이커가 최근 설립한 자동차부품회사로부터 와이퍼 공급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캐프는 중국 내수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캐프는 베트남 하이퐁시 현지공장과 기존에 운영 중이던 중국 광저우 현지공장과 함께 글로벌 소싱체제를 갖추고, 자동차 와이퍼의 핵심인 고무블레이드 생산방식에의 선진기술개발(압출성형방식)에 성공하면서 캐프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향후 세계 최대의 성장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돼 매력도가 높다. 그러나 수많은 경쟁자들이 난립하고 있어 현지 유력업체와의 합작,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 등 시장공략을 위한 사전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쉬워, 진입 장벽이 높다고 평가 받는다.해외 유명 와이퍼 업체들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나 로컬업체들에 밀려 고전중인 상황이다. 캐프는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유통망 구축을 추진중인 현지 유명 자동차 부품업체와 협력하여 진출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중이다.해당 중국업체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변칠우 부장이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에 참가해 볼보건설기계의 무사고 프로젝트 및 안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설명하고 있다.볼보그룹의 자회사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11월 25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개최된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에 참가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를 위한 볼보그룹의 비전을 발표하며 안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기업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번 세미나는 ‘비전제로(Vision Zero)’라는 국가적인 아젠다를 정하고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 시스템 및 도로 인프라를 구축한 스웨덴의 안전의식과 이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12개의 스웨덴 유관 기업들이 업계의 도시 안전 전문가로 참가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공조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미카엘 담베리 스웨덴 기업혁신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안전한 사회기반시설 및 건물 보안’과 ‘ICT 융합 기반의 도로 및 교통 안전’의 두 가지 세션으로 총 11가지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변칠우 부장은 볼보건설기계
▲ 대구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20일 대구사업소를 새롭게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볼보트럭 대구사업소는 ‘대구구일건설기계’가 볼보트럭의 표준사업소로 승격되어 볼보트럭 대구사업소라는 공식 사업소 명칭을 부여 받으며 새롭게 오픈했다. 볼보트럭 대구사업소는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설계와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전문적이고 숙련된 볼보트럭만의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볼보트럭 대구사업소는 대구 성서 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 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회사의 코일센터와 CJ, 대한통운, 이마트, 삼성전자 등의 대형 물류센터 및 남대구 화물 터미널이 자리잡고 있어 대형 상용차의 수요가 많고, 통행량 또한 타 지역과 비교가 안될 만큼 빈번하다. 따라서, 대형 카고 트럭부터 중형 트럭 FL 시리즈까지 풀 라인업을 구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객의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른 건물 설계와 설비를 완비하여 제품 상담부터 구입까지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일괄 진행하는 한편
▲ 모빌코리아윤활유㈜의 소형트럭 전용 엔진오일 ‘모빌델박 시티’의 출시를 기념하며 사이먼 리즈 모빌코리아윤활유㈜ 사장이 모빌 전문점 오영식 정비소사장, 조성래 대리점 사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모빌코리아윤활유㈜는 ‘모빌델박 (Mobil Delvac)’의 소형트럭 전용 엔진오일 ‘모빌델박 시티’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트럭 전용 ‘모빌델박 시티’는 모빌델박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오일이다. 또한, DPF(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된 차량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어졌으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거나 급제동 및 언덕길 주행이 잦은 시내 도로 주행환경에 적합하여 DPF의 보호는 물론 화물이 적재된 소형트럭의 고출력 주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엔진오일의 점도는 계절에 따른 외부 기온과 엔진 내부의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데 이는 차량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빌델박 시티’는 여름철 고온에서의 산화 안전성 및 겨울철 뛰어난 저온 성능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초기 시동 시 엔진오일이 빠르게 순환되어 엔진 및 엔진 내부 부품의 마모를 방지해 주는 능력이 우수하며, 화물이 적재된 상태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고온 및 고출력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다음달 15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겨울용 타이어는 최근 잦은 폭설과 한파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윈터 크래프트 KW27를 비롯한 겨울용 승용타이어 및 SUV(RV)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습 로션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기존 타이어를 회사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이며, 지정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눈길과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 고무가 경직되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타이어 및 차량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 따라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함께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1월 30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사전 예약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보복운전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바람직한 운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옥상에 ‘당신의 운전습관, 아이들이 배웁니다.’라는 주제로 교통안전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작년 12월 삼성역 교차로 부근에 설치한 교통안전조형물의 후속 작품으로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제작하였으며, 우리의 운전습관을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운전습관으로 모범을 보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도로에서 순간적으로 기분 나쁘다고 한 잘못된 운전 행동이 다른 운전자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거나 소중한 생명을 빼앗을 수도 있어 형법을 적용하여 엄하게 처벌되고 있다.’라며 ‘여유 있게 양보하고 미소로 화답하는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참고로 경찰청에서 2015년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보복운전 특별 단속 결과"의 통계를 보면 보복운전의 발생원인 중 진로변경이 약 47.6%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경적 및 상향등 사용이 약 27.1%, 서행운전이 8.1%, 끼어들기가 3.7%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보복운전 4건 중 1건은 교
▲ 스피드운전면허 소개화면메퓨(대표 곽성욱)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피드운전면허’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4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피드운전면허’는 유저들의 운전면허 시험 공부를 돕는 앱으로 문항과 정답만 확인하는 스피드 속성 완성 기능,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한 UI로 구성된 모의고사 기능, 오답노트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형 문항뿐 아니라 동영상 문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틈날 때마다 가볍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스피드운전면허’는 출시 직후부터 구글플레이 내 ‘운전면허’ 분야 검색 및 다운로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스피드 운전면허’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은 모두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기출 문제들이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운전면허 학과 시험은 공개된 문제로 치러지고 있기 때문에 ‘스피드 운전면허’에서 제공하는 기출 문제만 잘 학습한다면 합격은 문제 없다. 최근 개편된 운전면허 문제 700개와 지정 차로 문제 15개, 보복 난폭운전 문제 20개 역시 빠른 업데이트로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스피드 운전면허’는 전국의 운전면허 학원 정보도 제공하며, 필기시험만이 아닌 운전면허 시험 전 과정을 모두 준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