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9월 8일(수)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및 상황을 둘러보고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가 48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의성군의회에서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과 복구 작업을 하는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대한 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이 조속히 만들어 졌으면 한다.”라고 위로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 천봉산요양원 이승부 원장이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승부 원장은 천봉산요양원 설립자로 44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해 왔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 정신요양시설을 대표하는 한국정신요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이라는 주제로 수상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 233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른 아침 TV를 켜면 갖가지 사건.사고 뉴스가 연일 보도된다. 8일 접한 첫 뉴스는 부산에서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을 잇따라 충돌했다는 내용이다. 도로위를 질주하는 고령자 운전이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느껴진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는 안전운전 불감증이 큰 교통사고로 이어져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그래서 알아봤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 현재는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각 지자체별로 시행 날짜와 해당 연령과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 서울시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만 70세 이상이 대상이다. 2018년 1,236명에서 2019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이 추진된 이후 1만 6,956명으로 약 14배 증가하였다. 최근에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만약 운전을 계속할 의향이 있다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끝나면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양보와 배려운전을 유도하는 실버마크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스티커가 붙은 고령운전자 차량에게 양보와 배려를 권하는 의미로 차량 앞쪽 유리창에 부착하는 마크형 스티커와 차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9월 첫주는 성평등 주간이다. 1898년에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작성되었고 이것을 발표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여권통문은 당시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궐기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보다 10년이나 앞섰다. 2021년 9월 7일~9월 24일까지 2021 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2021년 9월 7일 화요일 15:00 에는 '코로나 우울과 사회적 불평등' 관련 젠더특강이 열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는 운영하지 않으며 사전 신청을 한 사람에게 참여링크를 발송하고 있다. 이민아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여자라서 우울하다고? : 우울은 왜 성불평등하게 찾아오는가> 저자 특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녀) 가구가 고소득(연소득 1억이상, 세전) 또는 고재산(9억)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이며, 수급자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없이 지원된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것으로 사천시의 생계급여 수급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천시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올해 7월 기준 3,279가구로 지난해 12월 3,070가구 보다 209가구(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부양의무자 폐지로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6만4216가구에 총 100억862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급되며, 세부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이다. 광주시는 24일 복지급여계좌 정보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등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장가구 대표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복지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을 받거나 유선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지급했다. 8월 신규 수급자격 책정, 연락 지연, 계좌 오류·확인 불가 등 사유로 24일에지급 받지 못한 대상은 9월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추경 예산 편성, 지급대상 가구정보 등록 및 지급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서 24일 11시 기준으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5명으로 늘었다. 영주120번, 122번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해 23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23번 확진자는 122번의 가족이며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감염됐다. 121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방학을 맞아 본가로 내려온 대학생이며 타지역 지인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25번 확진자는 1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24번은 1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현재 추가 확진자 6명에 대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PCR검사 범위와 이동동선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능동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무증상 감염은 본인이 증상을 인지할 수 없어 전파의 범위가 커질 수 있다”며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생자 증가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의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잇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내년 1월 조성된다. 21일 군은 올해 2월 착공한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292m 연결로와 45m 교량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국토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20억 국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생태체육공원 사이를 막고 있던 구 단양국궁장 터를 정비해 두 곳을 잇는 연결로와 교량을 가설하고 전망데크(A=50㎡), 주차장(A=1201㎡)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구 단양국궁장 일원에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강을 조망하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사계절 정원, 한마음마당, 포토존 등도 들어서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공될 경우 휴가철 등 여행 성수기 빚어지는 단양읍 시가지의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교통흐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시가지와 연결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계류장 조성이 완료된 곳으로 지난 5월부터 카약(1, 2인승),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측(광주도시공사 포함)은 22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공모지침의 총사업비 해석에 관한 협의를 종결했고, 서진건설에 수용여부를 24일까지 최종적으로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협상의 마지노선은 오는 24일까지로 서진건설이 광주시 측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협상이 결렬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공모 당시 공모지침에는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 시설기준 및 구비조건에 적합하게 관광단지 총사업의 규모를 사업 신청자가 자율 제안하도록 돼 있었다, 서진건설은 관광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4826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고 광주도시공사와 협의 조정을 거쳐 4826억원을 총사업비로 확정했다.【참고자료 1 참조】 하지만 올해 협상이 재개되면서 서진건설에서는 공모 당시 본인들이 자율제안해 확정해 놓은 총사업비의 규모를 4826억원에서 4633억원이나 줄어든 193억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협상은 급격하게 난관에 부딪히게 됐고 조속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은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됐다. 광주시 측과
▲운영추진단장 진재수 위원장 허용수 예술위원장 박신화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GS타워에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예술위원장 위촉식 및 운영추진단장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허용수 조직위원장(GS에너지 대표이사)은 이화여대 음대학장으로 재직 중인 박신화 교수에게 예술위원장 위촉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출신 진재수 단장에게 운영추진단장 임용장을 각각 수여했다. 한국합창총연합회 명예이사장,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는 박신화 예술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예술위원장직을 수락하여 일해왔고, 문체부 퇴직 이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사무처장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진재수 운영추진단장은 공개채용절차에 따라 8월 1일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오늘 행사와 관련하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촉장 등 수여식을 비대면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나, 지난 8월 4일 2022강릉세계합창대회가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회추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날 진재수 단장의 첫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코로